벤츠 C220 시승 후 한번 공부해봄

벤츠 C220 시승 후 공부해본 내용 정리.

차를 매년 바꾸기는 사실상 어려우니
보통은 차에 관심 많으면 빌려타 보거나
실제 차주와 함께 시승하거나 하는데

최근 다른 취미가 생겼다면 바로 유튜브
최근 벤츠 C220을 시승해볼 일이 있어서
조금 찾아보았다.

무사고 벤츠 C220 차량을 약 2년준 3000만원 정도 구매했다고 하는데 사실 첫차를 벤츠로 타게 되면
현기차로 다시 넘어오기에는 힘이 들 수도.
일단 벤츠 c220이 거의 초창기 모델이다 보니
3000만원대 가격이 나오는 것 같다.

3000만원대면 현기차로는
쏘나타나 K5 새차 또는 아반떼 풀옵션 느낌일 것 같다.
아반떼 N은 신차가격 3000만원이 넘어가긴 한다…
이건 머 차 옵션과 전체적인 걸 보면
아반떼N 정말 잘 나오긴했으나
브랜드 가치 벤츠 로고는 또 다른 이야기니깐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것 같다.

일단 본 유튜브 보면 벤츠 c220 단점은
좁은 실내와 네비게이션 정도이고
네이게이션 터치 안되는건 정말 많이 불편하더라…
거의 안쓰게 된달까?
이건 진짜 최신 벤츠 c클래스는 아니길 바래본다.
벤츠 c220에서는 정말 최악 오브 최악 느낌.

그외에는 대부분은 만족하며 타는 듯하다.
벤츠를 딜러가 직접 구매하게 된 이유로는
벤츠 c220 중고차 매수를 하며 타고 사무실 가는데
이 차는 내가 사야겠다 싶으셨다고 한다.

벤츠 e클래스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벤츠 c클래스를 타면 특이한 점은 변속 조절
P R N D 핸들 우측에서 조절한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한손으로 제어가 다 되기에
오히려 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벤츠 c220 나름 sport+도 있다.
역시 엔진은 벤츠인건가?! ㅎ
아 그리고 벤츠 c220 모델 옵션 종류가
얼마나 세분화된지는 모르겠으나
벤츠 c220에도 HUD 헤드업디스플레이 옵션이 들어가 있는 것들이 보인다. 근데 이것도 벤츠 자체 네비게이션이 너무 쓰기 어려워서 많이들 쓰는지는 모르겠다.
하 네비게이션 터치만 되어도 좋았을걸 아쉬움이 크다.

아 그리고 벤츠는 디자인에 대한 변화가 많지 않은편
C클래스와 E클래스도 사실 유사해 보인다.
유튜브 모빌팡TV 제공 사진으로 보면
정말 벤츠 c클 e클 외형 차이가 크지 않아보임.
뒤에 가까이 있는 모델이 벤츠c클래스 c220
앞에 보이는 모델이 벤츠e클래스다.

그리고 현기차는 차량 연식이 지나면
약간 유행을 탄다고 해야하나?!
구형 모델이 된 느낌을 확 받는데(특히 제네시스)
벤츠는 그런 느낌은 확실히 적다.

벤츠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요즈음 현기차의 디자인들은 변화하고 있고 좋아지고 있고 긍정적으로 본다.
일단 지금 기준으로 차들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차 욕심 없다가도 지나가는 차량 보거나 시승해보면
사고 싶어진달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