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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저녁 얻어먹으러 소개팅하는 여자, 파스타 3접시녀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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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을 봤는데 밥 한번 사지 않는 여자/남자

3번을 봤는데 밥 한번 사지 않는 여자/남자 사실 이건 여자/남자의 문제가 아니다. 기본적인 사람에 대한 사회성의 문제라고 본다. 얻어먹는 것이 일반화된 사람. 3번 내내 얻어먹기만 한건 조금

zoosikk.tistory.com

위 글에 이어서 더 적어본다.
 
저녁먹으러 소개팅을 나오는 거지년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당하지 말라고 적어본다.
 
송파 국제학교 선생님이라고 하고
(당연히 비정규직)
국적이 한국이 아니였었는데.
당연히 돈없어서 월세내는 것 같았고
밥은 하루 한끼만 먹는다고 했는데
역시 돈이 없어서 그러는 것 같았다.

 
92년생이고 전씨이다.
이상한 여자들이 워낙 많은 세상이라 걸렀어야 했는데
남성의 본능에... 거르지 못했다.
그리고 카톡할 때도 쎄한 기분이 좀 있었는데
그래도 궁금했다.
 
사실 나이 30대 중반이 되어서도
본인의 명확한 커리어가 없는 친구들
어릴 때 어떻게 외국에 산 경험만 가지고
영어 하나 잘해서 그걸로 겨우 연명하고 사는 애들
걸렀어야했는데
처음 사진을 받아보고 혹해서 소개팅을 받았었다.
 
얼굴은 예쁘장하다.
하지만 가진게 오직 하나 몸뚱아리.
 
어릴 때에는 아마도 많은 남성들에게 먹버를 당한 것 같았었다.
대화를 하는 내내 하소연이였고
왕따 당한 이야기
왜 사람들이 자기를 그렇게까지 미워하는지 모르게다는 이야기가 가득했는데
 
겪어보니 그럴만해 보였다.
본인만 모르는 것 같았는데
평생 그렇게 살다가 이제 악에 받힌 상태를 내가 본것일수도 있겠다.
 
아니 근데 아무리 그래도
소개팅에서 오늘 첫끼라면서 파스타 2접시에 피자먹고 있으면서 배고프다고 하고
파스타 한접시를 더 시켜주니 파스타 3접시를 우거우걷 먹는건 좀 심하지 않았나?
사실 ㅁ친년인줄 알았다.
 
모 그래도 이차를 갔다.
이차도 사줄 줄 알았나 보다.
 
바를 갔고
거기서 제일 비싼 걸 시켰다.
그래도 두잔 합쳐서 3-4만원대.
 
물론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수도 있는 금액이겠지.
계산하라고 하고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했다.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여자가 안보인다.
 
한참을 화장실에 있다가 와서는 식은땀 투성이
어디 아프냐는 말에 괜찮다고 하는데
안색이 안 좋다.
 
설마 3-4만원 돈쓴게 아까워서였을까?
거지인데...
다 얻어먹어야하는데
 
아님 파스타를 3접시나 드셔서 체하신걸까?
재미있었다.
 
그렇게 헤어졌고, 카톡은 여전히 애매하길래
걍 차단했다.
 
이상한 애들은 걸러야지.
시간도 열정도 아깝다.
 
이런애를 소개해 준애도... 참 이상하다.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하고 조심해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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