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인자에게 쫓기는 꿈1 살인자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다.(22.07.11) 말 그대로 살인자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다. 한없이 행복하고 고요했어야할 금요일 밤, 그리고 토요일 밤까지 말도 안되는 회사일에 시달려서 였을까? 집에서 가까운 거점 근무를 갑자기 취소하고 월요일 본사로 출근을 해야만 해서 였을까? 긴장감 넘치는 꿈을 간만에 꾸었다. 사실 살인자라기 보다는 조직 폭력배들에게 쫓기는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도망가면서 한명 따돌리기도 하고, 빠르게 달리는 차안에서 문을 열고 차승원을 닮은 체격이 좋은 적(?)을 밀어서 다치게도 만들었다. 그 사람이 차에서 나가 떨어지면서 쓸렸을 상처에 대한 상상에 내 표정도 찌그러졌다. 그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분이었달까? 결국 난 도망을 치다가 치다가 잡혔고 내 눈 앞에 큰 총구가 겨누어졌다. 깔끔하게 죽고 피도 많이 나야 좋은 꿈이라는데.. 2022. 7.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