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1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 주말 일요일밤 이상하게 오늘은 아침부터 기운이 없었다. 잠을 잘 못 잔것도 아닌데 개운치 못한 하루. 어제는 그래도 의미있게 보냈던 것 같은데 잘 보낸 건지 잘한 선택인지 판단을 할 수 없어진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다만 그냥 하루하루 살아간다. 나이가 들면서 삶에 재미보다는 자꾸 의미를 찾아서일까 싶기도 한데 딱히 그렇다고 막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나는 안다. 제대로 된 쉼이 필요한 것을.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제대로 쉬는 것이 어떻게 쉬는 것인지 잘 모른다. 그리고 그 쉬는 과정이 썩 편하지 만은 않다. 불편하고 익숙하지가 않다. 참으로 어렵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바보같은 상황들 ㅋ 그저 웃음이 나온다. 스스로 적고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 너무 바보 같으니깐 ㅋ 쉬는 것이 편하지 .. 2022. 7.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