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주식 전망

23.3.2(목)

 

지난 학기 대학교 교양은 아니지만 교양같은 과목에서 카카오 주가 오를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한동안 이야기했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IT에 관심이 있다면 한 두주씩은 가지고 있었을 카카오 주식.

현재 카카오 주식은 흐르고 있다.

물도 아닌데. (웃으라고 적어본 농담)

카카오 주식 한때에는 17만원까지 올랐었는데

카카오는 사실 좀 나쁘기도 하다.

 

문어발식으로 주가 상장은 엄청 하고

그리고 카카오 자수성가한 임원 중 많은 사람들이 회사 주식을 팔고 Exit을 너무 많이 했다.

그들도 카카오에 대한 믿음은 없었던 것일까?

 

10년후에 카카오가 더 잘 될 것이라는 신념이 있었더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그런 행동들.

모럴해저드라고 해야할까?

도덕적 해이 현상을 카카오에서는 유독 심하게 맛본느낌이었다.

 

그리고 필자는 카카오 관련된 주식은 모두 매도했다.

물론 당시에 운이 좋았다.

나도 카카오 주가가 이렇게까지 고전을 할 줄은 몰랐었으니깐.

세상에 많은 부분은 운의 요소가 참 크다.

본 사진 출처 기사는 클릭시 이동합니다.

 

우연히 컨디션이 좋아서 매일 2등만 하던 친구가

시험 당일 1등을 하고, 1등만 하던 친구가 시험 당일 컨디션이 나빠 2등에게 져서

과고를 떨어지고,

만연 2등이던 친구는 과고, 미국 유학(국비 지원), 실리콘벨리 취직 승승장구하는 반면

늘 1등을 했던 친구는 과고에 떨어지고, 의대에도 떨어진 이후

현재 쉬고 있는 그런 일이 생각보다 일상에서 많이 발생한다.

 

허각 형과 허각이야기만 해도 그렇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본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다시 카카오 이야기로 돌아와서,

카카오에 투자하면서 미국 IT기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구글 주가를 보며 아직도 카카오, 네이버는 저평가받고 있다.

이런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구글은 미국, 유럽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카카오랑 비교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

 

그래도 오랜만에 말 나온김에 구글 주가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근데 재미난건 그냥 요즘 경기가 힘든 것일까?

 

구글 주가랑 카카오 주가가 닮아보이는건 기분탓일까?

*구글 주가는 그냥 ClassA로만 보았다.

  Class C 도 비슷한 패턴이다.

 

그럼 이제 네이버 주가도 궁금해진다.

말나온김에 네이버 주가도 살펴보겠다.

역시 카카오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랑 카카오 최근 최고점에 이른 시점도 유사하다.

네이버 최근 3개월 내 최고점 232,000(2/8)

카카오 최근 3개월 내 최고점 71,300(2/9)

참 재미있다.

이렇게 비슷한 테마주의 경우에는 보통 우량주, 형의 주식에 투자하라고들 많이하는데

역시 머 잘 모르겠다. (네이버 카카오 중에서는 네이버)

사실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현재 기준 코스피 9위, 카카오는 코스피 11위 종목이다.

 

그냥 여유돈이 많으면 네이버에 투자하고, 소액 투자라면 카카오 2-3주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근데 나라면 지금은 네이버든 카카오든 투자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럼 카카오 주가...

대체 언제 다시 10만원을 회복할 수있을까?

와 근데 단기간에는 쉽지 않아보인다.

 

돈이 많다면,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도 많이하는데

사실 투자 시간도 돈이라

함부로 필자는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당분간은 카카오 주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카카오 주가에 물린 사람들은 대부분 10만원대에 매수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카카오 주가 20만원 간다고 생각했었을 테니깐.

휴 주식은 어렵다.

당분간은 그냥 안하는게 답일 수도.

 

카카오 주가 주식 전망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