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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안하면 삶이 참 심심하고
연애를 하면 삶이 너무 답답하다.
그 중간을 잘 조율하고 살아가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왜 그럴까 곰곰히 이유를 생각해보니...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여자라는 존재가 기본적으로 감정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이어서 인 것 같다. 남자는 육체적인, 성욕에 많은 부분 좌우된다면 여성은 감정적인 부분이 연애할때 큰 요소인것 아닐까? 그래서 남자에게는 외적인 요소가 중요하고 여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환경, 기반이 중요한가?(조건) 싶기도
그리고 이 여자의 감정적인 부분은
다 채워줄 수도 없고 방법을 알기도 어렵다.
이유인즉슨 정답이 없기 때문.
그리고 여성 스스로도 이유를 모른다.
다만 예로부터 져줄수 있는 사람
네가 포기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게
어떤말인지는 조금은 이해가 간다.
오랫동안 연애를 쉬어온 기간에
생각보다 혼자있는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넷플릭스도 많이 보고, 안하던 게임도 시작하고,
책도 보고 그랬는데 연애를 하면 이 모든걸 할 시간적, 체력적 여유가 사라진다. 근데 또 그만큼 더 큰 에너지 즐거움을 얻기도 한다. 힘든만큼 기쁨도 커지는 걸까?
육아를 하면 또 이와 비슷한 기분일까? 싶다.
여전히 참 연애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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