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사실 함부로 알려주는 것이 아닌데
요즘은 그런 개념이 없어서 잘 알려주고 봐달라고 하네요.
물론 제가 잘 보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 공부다 하며 누군가를 만날때 사주도 종종 같이 보는 편입니다.
처음에 이 친구 사주를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아니 일간에 무슨 귀인이 이렇게 많은 것일까 싶었네요.
일단 오행의 불 화.
하지만 그 불을 지탱해줄 주변 오행이 없네요.
대표적인 신약사주.
이 분은 사주에 불이 많은 분을 만나면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분에게 끌리겠죠.
추진력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아마도 근데 이 여자분은 에너지는 많이 없을 것 같아요.
체력도 약할 것이고(실제로도 그러했음)
금2개 물2개 불2개 모 골고루 있기는 하네요.
일주 일간에 학당귀인이 있어서 무언가를 자꾸 배우려고 했었군요.
문창귀인이 있어서 말도 잘하고 총명해보였습니다.
게다가 도화살도 있으니
매력이 넘쳤어요.
이분도 근데 월주에 식신과 편관이 같이 있네요.
집안은 많이 못 사는 것 같았는데
배우 이민영과 똑같네요.
물론 위치는 다르지만
이게 식신이 위 아래에 따라 또 느낌이 많이 달라질 수도 있나봅니다.
배우 이민영은 뭔가 부유한 가족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모 또 모르죠.
베우 이민영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다시 사주로 넘어와서 워주에 급각살 관성백호가 있는 걸로 보아 몸에 흉터가 있는가 생각도 들었는데
액땜? 그건 확인하지는 못했네요.
일지 장생이 있어서 아마도 배우자 도움을 많이 받게 되겠네요.
배우자가 이 친구로 인해 도움을 받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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