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 글들은 오직 신문기사와 뉴스만 보고 쓴 거라 정확한 내용 뒷배경이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그간 홍준표씨 관련 뉴스를 보며 몇자 적어봅니다
늘 참 조마조마한 국민의힘
홍준표 윤석열 후보간의 갈등이라고 해야할까?
의견차이도 있었고, 이준석 윤석열 후보간에도.
몇차례 의견차이가 있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잘 풀린 모양새이긴하다.
이준석 윤석열 후보간 이야기는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 더 언급하지 않고 오늘은 홍준표씨에게 포커싱을 맞춰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했고.
얼마전 홍준표 공천 소식에 국민의힘과 홍준표 갈등이 최고조에 올랐었는데
신문기사로 내용 살펴보면 이렇다.
홍준펴 의원은 1월 19일 윤 후보와의 만찬 회동에서
서울 종로와 대구 중남 지역에 각각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을 요구했다고 한다. 홍준표 의원 사람들이겠지.
(전 감사원장 최재형은
최종 경선 당시 홍준표 편에 선 인물이라고 한다.)
대구 중남 지역은 홍준표 의원 지역이니 그렇다 치고
서울 종로 공천은 조금 과한 욕심이기도 한 느낌.
서울 종로 공천은 이준석도 아마 탐냈을텐데
차마 본인이 한다고 말 못한 지역같다.
결국 국민의 힘에서는 공천 요구 거절
선대본부 일부 인사들은 ‘구태정치의 전형’ 이라며
비판했고 홍 의원은 25일에는
“최악의 대선 구도에 나만 진퇴양난에 빠진 느낌”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런 사실로만 보았을때에는 결국 사리사욕인가?!
싶어서 좀 안타까웠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만약 홍준표 의원이
이런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본다.
윤석열 선대위가 개편될때,
국민의 힘 김종인이 선대위를 나올때
홍준표의원이 조건없이 윤석열 후보 도와주겠다고
선대위 참여를 하고 종로구는 이준석 당 대표에게 맡으라고 어른으로써 이야기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물론 홍 의원은 확실한 카드를 받고 싶었겠지만
이미 당대표도 해봤고 대통령 후보에도 올라본 인물인데 이번에는 한번 양보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정치 잘 모르는 한 국민으로써 한번 상상해 본다.
이번 대선 참 어렵고 알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정권이 한번 교체되었으면 하는 입장으로 홍준표 의원 선대위 합류를 보며 안타까움에 몇 자 적어본다. 물론 내가 모르는 그리고 언론이 다 말 못한 상황들이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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