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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결혼 선택, 과연 누구와 하는 것이 맞을까?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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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민에는 그렇게 조언을 잘하면서

중이 제 머리는 못 깎는다고 했던가요?

 

나의 문제에는 유독 우유부단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고민과 선택 중 하나인 결혼.

결혼 선택.

 

과연 누구와 결혼을 하는 것이 맞는지 정말 판단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물론 이런 선택권이 저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겠지만요.

조금은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아직도 저에게 결혼은 너무 리스크해보이고

결혼의 선택은 도박같이 느껴집니다.

 

How to choose a mate wisely and carefully.

It is even more essential that you know who you are as a man! As men, we tend to focus on those visual things.

 

Physical beauty, wonderful words,

affection, and sexual prowess are things that some men signal in on initially.

For Men: Choose a Wife Wisely and Carefully

 

결국 위의 저자도 결혼 쉽게 선택했고...

안타깝게도 이혼을 했네요.

그리고 결혼 선택이 정말 어려운 이유는 제가 완벽한 배우자를 찾고 있어서겠지요.

육각형 여자, 육각형 남자.

 

완벽한 것은 없고

당연히 완벽한 사람도 없지요.

아마도 불가능한 것을 쫓고 있으니 결혼이 어려운 것이겠지요.

 

저의 경우는 결혼 선택.

크게 딱 두 가지 부분에서 늘 갈림길입니다.

외모 vs 조건.

 

둘다 가지기에는 아마도 제가 부족한 이유가 제일 크겠죠.

저도 애매하니깐

둘다 가진 사람을 만나기가 힘든 것이겠죠.

 

아직도 이 부분은 너무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타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어도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결혼에 대한 Stop버튼을 누르기가 두렵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지금까지는 계속 그래왔었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이 축적되어 더 그런 것 같지만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이제는 그만 Stop해야할 타이밍임을 너무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모에서도 디테일하게는

얼굴만 예쁜 여자 vs 몸매만 이쁜 여자 중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요.

참 어렵네요.

왜 저는 늘 한가지씩 아쉬움이 남는 것일까요?

역시 이것도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부러운 일이겠지만요.

 

저는 얼굴 vs 몸매 중에서는 몸매를 주로 택하기는 하는데요.

본능적인 아름다움(얼굴, 다소 관리는 아쉬운)을 지나치기란 참 쉽지는 않습니다.

 

몸매를 우선시 하는 이유는 후천적으로 관리의 영역도 크다고 보기 때문인데요.

물론 타고난 것을 배제하기란 어렵습니다.

가는 선, 근육의 모양 같은 부분이지요.

 

이런 저도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누구와 결혼을 하게 될까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결혼 선택, 결정을 해야할 타이밍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같이 보면 재미날 이야기들

https://discover.hubpages.com/relationships/For-Men-Choose-A-Wife-Wiselyand-Care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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