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영화같은 만남과 이별 그리고 다시 운명적인 결혼
하지만 하늘도 질투를 했었던 것일까?
처음 구준엽 아내 쉬시위안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응? 설마? 하고 믿지 않았었다.
하지만 사실이였다.
처음에는 구준엽 그냥 참 안타까운 인생이구나 팔자구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문득 또 생각하니
구준엽 나이(69년생) 55세
서희원(쉬시위안, 徐熙媛) 나이 48세
구준엽과 서희원 둘다 50을 넘고 50에 가까운 나이에 굳이 다시 결혼식을 한국/대만 양쪽에 올릴 필요까지가 있었을까?
싶었는데...
어쩌면 이건 구준엽보다는 서희원(쉬시위안)이 더 원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까지 보여준 구준엽의 모습을 보면 설마 돈 때문에 그런 나쁜(?) 생각을 하고 굳이 막 빠르게 결혼식, 혼인신고를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또 그렇다고 믿고 싶다. 물론 쉬시위안의 전남편은 아닌 것 같기는 하지만.
그리고 아마도 쉬시위안 본인도 이렇게 빨리 생을 마감할 지는 몰랐겠지.
자녀도 어리고, 본인의 재산도 많은데 그 재산이 전 남편에게 가는건 더더욱 바라지 않았겠지.
참고로 기사들을 보면 쉬시위안과 전 남편 왕샤오페이(43·왕소비) 는 진흙탕 싸움을 하며 이혼을 했던 것 같은데...
왕샤오페이(43·왕소비) 쉬시위안이 죽고 나서 먼가 태도가 확 달라져있다.
쉬시위안 전남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왕샤오페이(43·왕소비) 약간 정상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사업가면 돈도 많을텐데 아니 설마 돈 때문에 그러는거라면 정말 더 좀 별로다.
서희원(쉬시위안, 徐熙媛) 자녀
쉬시위안 자녀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면 이렇다.
쉬시위안은 현재 한명의 딸과 자녀가 있는데 모두 너무도 어리다.
쉬시위안은 전 남편인 사업가 왕샤오페이(43·왕소비)와 2011년 결혼했고,
2014년에 딸, 2016년에 아들을 낳았었다.
즉, 쉬시위안은 딸(11)과 아들(9)은 미성년자 자녀가 있다.
그리고 2021년 왕샤오페이(43·왕소비) 는 이혼
구준엽 쉬시위안은 1988년 약 1년간 교제 후 헤어졌다가
쉬시위안이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 23년만에 연락해서 만났고 이내 둘은 1년 뒤 결혼을 했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참고로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혼인신고도 했다.
2022년 2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대만에서도 그해 3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데 걱정?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은 구준엽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보이는데.
물론 앞으로도 많이 힘들 것 같지만
구준엽 성격에 쉬시위안 자녀들을 모른척 하지는 않을 것 같고
쉬시위안 전남편과 법적 다툼이 있을 것만 같다.
이게 참... 아무튼 상식적으로 잘 흘러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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