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 후보 갈등, 결국 선대위 나왔구나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정치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혹시 잘 못 보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이준석 윤석열 갈등.
사실 지금 시점에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고보다는
이런 상황들이 윤석열 후보에게
그리고 국민들이 느낄때 안 좋게 보일 것 같다.

대체 무엇이 이렇게 문제가 된 것인지
선대위에서 이준석에게 역할을 정말로 제대로 주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윤석열 후보가 정말 대통령을 하고 싶다면
이준석도 품어 안으려는 시도가 있으면 어떨까 싶다.

아마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곪아터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겠지.

근데 확실한 건
지금 이준석 행보는 많이 외로울 것 같다.
당 전체 윤석열 선거위원회 전체와 싸우는 느낌이랄까
물론 이준석의 생각과 행동이 다 맞을 수 있는데
세대간 갈등으로 생각이 되기도 한다.
맞는 소리를 하는 MZ 세대와
잘 안 들으려는 기성세대?!
하지만 지금 그 시기가 적절한 건지
참 어렵다.

정권교체를 하려면 모두가 힘을 합쳐야할텐데
불협화음이 나는 느낌이랄까?!

회사에서 사회생활에서는
위에서 바르지 않는 방향같아도
윗사람과 같은 방향으로 순응하며
따라가는 친구가 더 좋은 성과 고과 인정을 받는다.
그 잘못된 일에 대한 결과는
당장 안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사업이 사라지더라도 윗사람이 안 바뀔 수도 있으니깐.

근데 정치 선거란
이제 두달 조금 뒤에 결과가 나올터이고 잘 못 된 것은 집고 넘어가야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잘못 진행된 결과는
최소 4-5년간 되돌릴 수도 없을테니

하지만 지금 이준석 윤석열 갈등은 최고조이기는 하다.
이준석을 결국 직도 던지게 되고.

윤석열 서울대 법학과 학사 석사 (1960년생)
이준석 하버드 경제학, 컴퓨터과학 학사 (1985년생)

둘다 너무도 똑똑한 사람들인데
이들에게도 관계란 참으로 어려운 것인가 보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지지자로써 바라는 점은
둘의 갈등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보다 자세한 이준석 인터뷰 내용은 아래 참조

[인터뷰] 이준석 "내부에서 풀어보려다 안 돼서 직 던진 것…선대위 복귀 뜻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