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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난 이야기

피델리오 후기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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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추천해 주어서
우연히 알게 된 소셜 모임이 있다.


바로 피델리오.
삼성카드에서 후원해주는 듯한 느낌인데
요즘은 남여가 만나는 방법도 참 다양하다 느낀다.
남의 집? 이라는 프로그램 확장판 같은 느낌인데

쉽게 말해서 서로 잘 모르는 남여가 만나서 같이 밥 먹고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다.

피델리어 모임에 대해서 보다 더 궁금한 분은
위에 피델오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직접 들어가서 보셔도 되고.

피델리오 가격은 1회 방문에 5-10만원 선인데
사실상 주류 1가지는 꼭 해야하니깐
최소 7만원은 든다. 사람을 만나는 데 밥도 주고 이 정도면 적당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비쌀 수도 있고.

인생은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니깐.


피델리오 음식은 음 큰 접식 작은 요리들
고급지게 나오고 약간 느끼하기도 한데
호텔 결혼식 음식의 느낌이다.


피델리어 운영자, 대표(박원상님?)가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느껴진달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소개팅뿐이라면
한번 정도는 경험삼아 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위치는 망원역 부근이라 교통이 막 썩 좋은 곳은 아니다. 경기도민은 많이 힘들 수도...

요즘은 참 생각보다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도 있었고
습관처럼 반복해서 살다보면 나이만 먹는다.

자꾸 새로운 것도 시도해야 삶이 재미있어진다.
만약 지금 이 글을 보고 있고 싱글이라면...
또 외롭다면, 소개팅 안 해 준다고 한탄만 하지말고 직접 일어나서 찾아보자.

*아 전 피델리오와 그 어떤 이해관계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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