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운 좋게 대부분 연애를 회사 내에서 했었었습니다. (사내연애 cc) 그리고 지금까지 연애보다는 커리어에 더 집중했었고, 운이 좋아서 또 노력한만큼 어느 정도 결과도 있었던 것 같네요.
물론 당시에는 상대도 나의 그런 모습을 더 좋아했었다고 느꼈었는데요.
이제는 사실 어떤 것이 진실인지도 헤깔립니다.
그리고 그 후, 몇번의 연애가 예상대로 잘 되지 않았을 뿐인데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불혹을 앞둔 나이.
4라는 숫자의 무거움.
남자 나이는 괜찮다 괜찮다라고는 하지만.
사실 크게 위로가 되지는 않고,
이제는 어쩌면 혼자 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
그런 생각과 결론에 도달하면 참 씁쓸해지곤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문득 요즘은 애기도 낳고 싶고 요즘은 소소한 일상을 사는 주변 친구들, 적당한 나이에 적당한 온도로 연애와 결혼을 해서 아기 낳고 평범하게 사는 친구들의 삶이 자주 부럽습니다.
비교는 정말 안 좋은 것인걸 아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이게 멀리서 봐서 그런걸까 싶기도 한게요.
역시 삶은 참 상대적입니다.
어제 커피를 먹으며, 이런 내 답없는 답답한 이야기를 친한 직장 동료에게 털어놨더니 요즘 그 친구의 가장 큰 행복은 와이프가 애기를 데리고 처가에 갔을 때라고 하더군요.
원래 항상 당연하게 누렸었던 혼자 있는 삶.
그게 그에게는 이제 가장 큰 지금의 행복이라니...
아이러니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결국 사람은 본인이 가지지 못하는 것을 원하며 사는 불안정한 존재인 걸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쩌면 지금 나의 이 자유로운 삶도 참으로 감사한 것인데 말이죠.
문득 아침 비도 살짝 오고 센치해져서 몇자 남겨봅니다. 다시 장마가 시작되는 걸까요? 서


모두들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봅시다.
화이팅!!
어느덧 불혹이 가까워가는 노총각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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