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루에 집중할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은 과연 몇 시간일까?

평범한 사람이 하루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출처 : 조선비즈

사람이 하루에 집중할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은 몇 시간일까? 네이버를 검색하니 제법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 6시간을 집중하면 수능 전과목(300-400문제)을
한번에 풀 수 있는 시간
- 고승덕 변호사는 하루에 17시간씩 집중했다고 한다.

음 일단 평생을 17시간씩... 저렇게는 못 살것 같다.
대신 하루 5시간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아마 그래서 직장도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 쪼갠건 아닌가 생각한다. 가장 효율적으로 인력관리를 위해...
물론 이 4시간도 온전히 다 집중하긴 어렵지만.

사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 사람 vs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사람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였다.

일단 필자 이야기부터 하면,
고3때 필자는 전자의 방법을 사용했다.
먼가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았고, 답답했었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어!
잘 하고 있어! 라는 위안을 받고 싶었던 것 같기도.
그리고 결과는 당연히 참담했다.
대부분 좋은 상위권 대학을 간 친구들은 후자였다.
물론 엄청 열심히 노력해서 간 친구들도 있지만 결국 그 시간 집중을 엄청나게 한거지 오래 앉아 있고 열심히 하는것을 보여주기식으로만 한 경우는 아니였다.
근데 사실 살아가면서는 보여주기식이 상당히 중요할때도 많다... 아까 말했듯이 회사또한.

근데 역으로 생각하면 회사만큼 최고의 몰입공간은 또 없는 것 같다. 요즈음은 52시간으로 제제도 많으니
주40시간은 최대한 집중해 보는 것도 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집중의 결과는 결국 나에 대한 평가와 성과로 다가오지 않을까?

다음달부터는 필자가 무지 바빠질 것 같다.
다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는데
잠을 줄여야하나 생각하다가 이런 글을 적어본다.
(필자는 잠자는 걸 무지 좋아하고 잠이 많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깨어있는 시간 최대한 집중
두뇌 사용률을 효율을 올리자!
그리고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것 보다는 집중이 잘 된다면 늦게 자는 방법을 택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