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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이직한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그리고 월요병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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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에서의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많이 큰가 보다. 일요일 오후부터 날이 너무 좋은데도 먼가 모를 부담감과 압박감을 놓을 수가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그 상황에 부딪히는 것임을 잘 알면서도 자꾸 피하고 싶어진다.

그럼 이 너무도 내 마음과 달리 빨리 흘러가버리는
시간 속에서 내가 취할 방법은 마인드컨트롤!

- 향 피워두고 명상하기
- 가만히 고민거리에 대한 글을 쓰며 정리해보기
(지금 하고 있는 이 행위)
- 운동을 하여 몸을 혹사 시키고 그러 인한 새로운 도파민, 아드레날린을 얻기
- 맛있는 것 먹기
- 잠자기
- 뜨거운 물에 샤워하기
- 식물에 물주기
(일요일 식물에 물을 주는건 참으로 행복하다.)

그래도 적고 보니 내가 취할 수 있는 옵션이 참 많음에 감사하다. 명상, 운동, 잠자기를 해서 신경을 좀 둔화시켜봐야겠다. 막상 닥치면 또 별게 없을텐데 머하러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는걸까? 하지만 필자는 그 불안함이 늘 성장의 원동력이긴 했었다....

이렇게 또 일요일이 지나가고 한주가 시작된다.
언제쯤 월요병이 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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