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6화 김보현 ❤️‍🩹 선호민 이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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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이 있길래 보았다.
환승연애 6화인데

아니 헤어지고 다시 같이 생활하며
다른 사람 연애하는 걸 보아야하는 프로그램이라니
이건 또 무슨 기획인가 싶었는데
연애기간도 4개월인 친구들…
연예인이 되려는게 목표인가 싶기도 했기도 했다.
프로그램 제목으로 인하여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 된 프로그램

와 근데 3년 5개월 연애한 김보현 선호민 커플 이야기 먼가 묵직했다. 이들의 이야기 듣고 깜짝 놀랐다.
남들 이별이야기를 머 이리 다 대중에게 공개하나 싶었는데 기획을 잘한건지 두명의 대화가 묵직한 건지
보는 내내 직접 이별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 줬달까?

엄청나게 자상하고 스윗했던 선호민이 이렇게 까지
철저하게 돌아서고, 냉정해진 것도 그렇고
선호민에게는 김보현과의 연애가 상처로만 남게 된
결과도 그런 것 같고.
하지만 함께 한 시간이 길었기에 결코 선호민도
완벽히 정리된 느낌은 아닌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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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김보현 생일선물로 선호민이 적어준 손편지.
이건 머 모든 여자들의 로망같은 남자아닌가 싶었다.
글씨체도 예쁘네.

와 그리고 가난한 데이트…
이건 쌈디가 엄청 공감을 했었음
쌈디의 오랜 무명시절 레이디제인이 쌈디를 많이 도와주었다는데 아마 그때 경험이 회상되지 않았나 했음

결국 선호민 김보현의 연애 결말을
겨우 아메리카노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건 하나의 계기였을 뿐이고 둘이 많이 쌓였나보다.
일단 먼저 헤어지자고 한 쪽은 보현이인데
그것마저도 선호민 본인이 말하지 못해서
보현이가 말하게 만든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예쁘고 차분하게 잘 말하면서도 차갑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지금 보면 김보현은 헤어진걸 후회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것 같음
그래서 이 프로그램 나온 것 같고
선호민은 완벽하게 서로 정리하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나온 것 같다… 서로 다른 남자와 여자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정말 완전히 끝인건가
그런건가 싶은 생각을 이 둘의 카페 대화로 느껴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둘… 다시 한번 더 연애했음 햇는데 남자의 마음은 정말 완벽히 돌아선듯

김보현이 헤어지자고 하고 나서 선호민은 처음에 엄청 힘들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극복을 한 것 같앗고
김보현은 이제서야 선호민의 자상했던 빈자리가 하나 둘 느껴지는 것 같았다. 프로그램 보면서 게스트 여자분들은 다 눈물을 보였는데 와 나도 보면서 내가 이별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이 프로그램 먼가 신박하네 처음에는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 되었지만 말이다.

다음에는 이혜선 윤정권 커플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아야겠다.
윤정권은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꽤 많아 보였었음. 이혜선은 먼가 심란한 듯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