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잼난 이야기

프락셀 제나 효과 가격 후기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1. 10. 27.
반응형

#프락셀 #프락셀제나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피부가 정말 엄청 좋았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번진 화농성 여드름으로
또 그 여드름을 잘 못 관리하고 짜고 그래서 …
(당시에는 많이 찾아보고 잘 짠다고 했으나…
아쉽게도 대부분이 흉터가 되었다.)

그 결과 나이들어서 내돈내산으로 ㅎ
시간과 비용이 허락할때마다
아픔을 참고 피부과를 다니고 있다.

코로나19가 이렇게 길어질 지는
정말 전혀 예측하지 못했어서 2년만에 찾은 피부과.

원장님은 그대로인데
간호사와 피부과 간판은 바껴있었다.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

머 필자는 자주 다니는 피부과가 있는 편이고
또 10월 한달간 리뉴얼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오랜만에 프락셀 제나를 받기로 했다.



본 포스팅에 프락셀 레이저 대부분의 이야기를 담기에는 너무 내용이 길어서 프락셀 레이저 받은 당일날에 대한 부분만 적어봅니다.

프락셀 받고 일주일뒤 한달뒤 등등에 대한 후기 효과는
차차 더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 모든 내용은 내돈내산이고
어디서 받았다 이런걸 적으면 광고가 될 수 있기에
최대한 자제하고 팩트 위주로 개인적인 경험담 위주로 작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필자는 프락셀제나 (얼굴전체) + 크라이오 진정관리
까지해서 3회로 끊었다. 위 가격은 부가세전 가격이기에 부가서 10% 합치면
3회 프락셀 가격 비용은 대략 21만원대로 했다.
(189,000 + 18,900 = 207,900원)
프락셀 한회에 약 7만원인 셈인데
나름 싸게 한 것이라고 생각 판단한다.

진짜 생각하면 5년전에는 프락셀 1회 가격이 30만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 많이 다운되었다.

확실히 프락셀 제나 많이 받아본 필자 생각으로는
피부가 얇아지는 예민해지는 부작용이 있기는 하지만 새살이 돋아 올라서 피부결이 좋아보이고
효과는 있는 것 같다. 아파서 그렇지.


오늘 필자를 아프게 만들 프락셀 제나 기기.
프락셀 시술은 대략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이루어진다.

원장님 상담(5-10분)
상담전 가벼운 사진촬영이 있을 수도 있다.
마취크림 도포(20-30분)
개인적으로 마취크림 바르고 30분은 있다가 해야 덜 아픈 것 같기도 하다. 사실 마취크림 발라도 아프긴 함

프락셀 레이저 시술(5분 내외?)

시술 후 쿨링 등 관리(20분 정도?)
(이건 피부과마다 서비스 천차만별)

이렇게 프락셀 시술에는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사실 이 시술 순서는 프락셀 뿐만 아니라
대부분 피부과 레이저 관련 시술이 비슷할 것 같다.


원장님 상담시에 근데 요즘에는 에뜨레벨이라고
콜라겐 주사로 깊은 흉터 치료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계획한 프락셀이 아닌
에뜨레벨로 해야하나 심히 고민했었다.

다음에 에뜨레벨도 한번 받아보고 싶다.
에뜨레벨 후기가 많지는 않은데
프락셀로는 약간 한계가 있는 느낌도 들고.

휴 근데 에뜨레벨 너무 비싸다.
5년전 프락셀 가격같달까?
1회에 보통 20-30만원은 하는 것 같았고
필자가 시술받은 피부과에서는 1회 50만원선이었는데
그럼 요즘같은 시기에 너무 비싸다 ㅠㅠ
3회에 60해줄게 이렇게 자꾸 유혹하기는 하더라.

프락셀 3회에 21만원 계획한 거 생각하면
에뜨레벨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3배 이상의 가격

게다가 피부과에서는 아니아니 프락셀은 그대로 하고
에뜨레벨도 같이 해야 효과가 좋다라고… 설득을
거의 넘어갈 뻔했는데 일단은 프락셀 하고
담달에 에뜨레벨 이벤트가 있다면
다시 고민해봐야겠다.
아 그리고 에뜨레벨 주사를 피부에 넣는거라
프락셀보다 더 아프타고…
에뜨레벨 통증… 휴 난 프락셀도 아픈데.
늘 피부과는 통증이 어마어마한 것 같다.
아픈만큼 예뻐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눈물이 맺힌다 ㅎㅎ




오랜만에 프락셀을 해서 그런지
엄청 아팠다. 이정도 아픔으로 기억하지는 않는데…
보통 3번 정도 동일 표면적을 지지는데
2번째부터 엄청 아파서 움찔했다.


아 그리고 예전에 느낌은 프락셀 레이저 기기가
이렇게 먼가 삼각대같이 지탱하는 그 사이에 레이저가 나오는 느낌 같았는데 오랜만에 받아서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 프락셀 제나를 받을 때 느낌은
약간 레이저가 나오는 롤링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래와 같은 느낌이랄까?
더 업그레이드 되서 의사쌤이 편할 것 같은 느낌?
지속적으로 레이저가 나오고 돌리면서 피부에 자극 주는 느낌 같았는데. MTS 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확실히 레이저 느낌 강하게 나온다.


그림을 잘 못그려서 일단 너무 죄송…ㅎㅎㅎ

일단 프락셀 제나 시술 받은 후기는 이정도로.
당일은 당연히 빨갛고 물 많이 먹고
당연히 술 담배 사우나 안되고
재생크림 수분크림 듬뿍 바르고 관리해 주어야겠다.

레이저 시술 많이 받아본 경험으로
시술보다도 더 중요한 건 결국 사후 관리 같았다.

프락셀 제나 레이저 후기에 대한 부분은
점점 더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다.
한 포스팅에 다 녹이려니 양이 많네.

궁금증은 댓글로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