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집들이앤빵
답답할때 마다 요기와서 글을 쓰는 것 같다.
어디에도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달까?
물론 어디에도 말 안하는건 아님
그래도 가까운 주변에는 좀 터 놓음
요즈음은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가 참 모호하다.
아니 집들이 오라고오라고 해서 굳이 경기도로 한시간반넘게 걸려갔는데 집들이 하고 나서 앤빵 ㅋㅋ
별도로 가져간 집들이 선물은 고맙단다 잘 쓴단다 ㅋ
대접한 음식도 모두 좀 저가의 배달음식
예를들어 치킨+피자 이런류...
참고로 나는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나서는 음식은 좋은거 먹자는 주의인데 머 그걸 얼마 나오지도 않은 금액을 앤빵하자고 하는것에 참 당혹
내가 가져간 와인 가격도 못하는 금액이라... ㅎㅎ
그리고 거의 다 도착했을무렵 술 더 사오라고 하던데
본인 돈만 참으로 중요한가보다.
난 그리고 이것도 어이없었음 술도 일부러 돈 아까워서 조금만 산거 아닌가... 본인이 다 낼 수도 있어서?!ㅎ
머 엄청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았으면 몰라 ㅜ
휴...ㅎㅎㅎ 집들이 정의나 찾아볼까?
다음에서 네이버 지식백과를 써서 미안하지만
머 집들이의 사전적인 정의는 ...
새집에 든 사람이 자축과 집 구경을 겸하여 친지를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는 일.
그래도 몇 만원에 너무 가까이는 어울리지 않아야겠다 판단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참으로 씁씋하다. 삶이 그렇게 힘이 드는걸까?!
휴 역시 느낌이 쎄할땐 안가는게 맞다.
당일에도 몇번이나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하기 싫은 걸 굳이해서 기분만 더 나빠졌달까?
참으로 어이없고 재미진 집들이 앤빵 사건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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