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나는꿈
자동차 사고가 나는 꿈을 꾸었다.
자동차 사고는 사실 엄청난 트라우마가 된다.
필자는 한 번은 반년 넘게 운전이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다시 운전대를 잡았을때(어쩔 수 없이 해야했던 상황에서는 식은땀이 엄청 났었기도.)
물론 트라우마는 어떻게든 극복하는게 맞는데
트라우마가 안 생기게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
꿈이었지만 조심해야겠다.
조금 찾아보니 자동차 사고가 나는 꿈은... 안 좋았다.
재물의 손실이 있을 수도 있고 안 좋은 일 예상치 못한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라도 했다.
여친과 여행 경비로 엄청 싸웠는데 그 생각이 머리 속에서 바로 떠오르는 것을 보면 연관이 있는 건 아닌가 싶다. 필자도 이제는 나이가 적지는 않은 터라 어떻게든 맞춰가려고 노력하는데 참 이성관계는 어렵다.
암튼 오늘은 자동차 사고나는 꿈 이야기를 더 하겠다.
집에 거의 다 와서 차에 세명이나 타고 있었고
온전히 운전에만 집중하지 못한채 운전하고 있었고 심지어 운전석에는 또 여자친구가 앉아 있었다.
어떻게 운전을 할 수 있었는지는 참으로 이상한데...
그리고 한명 더 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트럭차가 내 차선에 조금 튀어 나와 있었고 조심히 가려는 찰나 결국 범퍼 아래가 긁히는 느낌이 났고 하 ㅈ됐다 기분이 들었다. 사실 요즈음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인지 엄청 크게 다가왔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잠시 이야기하면...
이런거 보면 지금은 여행을 가는 것 조차가 무리가 되는 걸까? 그리고 여행을 가기도 전에 여행가면 대판 싸울 거라고 말하는 여친. 이번 여행은 느낌이 좋지 않은 걸까?
암튼 다시 꿈
(왔다갔다 무슨 말인지 모를 거 같은데 죄송)
동네 공업사를 갔는데 공업사 사장과 트럭 관계자들 서로 아는가 보다. 차 운전에만 지장없으면 되지 않냐는 식. 근데 이거 내가 차량 합판(?)을 어떻게 떼서 보여주고 가지고 갔는지 모르겠다. 내가 차 하단부를 다시 자세히 보니 그 트럭의 문향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근데 그것도 내심 나도 음 이 정도는 머 괜찮긴 하네 싶었다. 나쁘지 않았고 멋스럽기도 하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참으로 이상하다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걸까?
참고로 위 사진은 영화 뷰티인사이트 촬영지로
인천 카페발로(cafe valor)라고 한다.
암튼 그 트럭 관계자를 찾으니 지하로 내려갔다고 함
지하에는 가구가 엄청 많았고 그 가구 사이를 조심히 내려가야만 했는데 위험해서 어려웠다
한발한발 움직이기가.
근데 가구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아주 쉽게 내려감
같이 차에 타고 있었던 셋은 내가 길을 좀 비켜주자고 하고 비켜줬는데 먼가 느낌이 쎄함.
서로 우리가 못 내려오고 못 찾게 막 수신호 보내는 걸 느꼈다. 그리고 깼다. 찝찝하다.
싸우고 다 안 풀린채로 잠든 이유가 가장 크겠지.
휴 운세 봐야겠다. 당분간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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