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정말 연예 대상을 받았다!

와 정말 한해(2021)가 다 끝나가나 보다.
늘 연예대상과 같은 프로그램이 할때면
기분이 이상했는데 올해도 똑같다.
이런 기분이 보통 3월까지는 가는 것 같은데
잠깐 왔다가 지나가는 감기정도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야겠다.


오늘 이야기 주제는 탁재훈 대상!
요즘 Tv방송 거의 안 보지만
가끔 보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SBS 돌싱포맨, 미운오리새끼 인것 같다.
댓글들 보다보니 막 러닝맨이 안 받은걸로 머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아쉬움이 큰 것이겠지.
시대가 많이 변화하고 있고 Tv 방송 프로그램보다는
Ott. 넷플릭스 티빙 등과 같은 수단으로 많이 넘어갔는데 그래도 아직 어머니 부모님 세대들은 편한  
Tv를 많이 보시니 그분들에게 맞춘 프로그램 시청률이 높을 수밖에.  참으로 현명했다라고 본다.

SBS 연예대상은 미운오리새끼 전체가 받았다.
김종국은 부모님 이름으로 상 만들어 달라는 여유까지(한번 받았으니깐 작년에 ㅎㅎ)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장난으로 계속 대상이야기를 했는데 정말로 이렇게 딱 받게 될 줄은 ㅎ
본인도 가능성이 있어보이니
이렇게 어필을 한 것이겠지
근데 살면서 보니깐 이런 어필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그것도 위트있게.
내가 나를 어필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몰라줄 수밖에 없다.
상대가 불편하지 않을 선에서 재미있게 어필한다면
한번 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삶의 노하우다.

그리고 유튜브 보다보면
탁재훈, 이상민 꽤나 오랜 기간 알고 지낸 것 같다.
앞으로도 이제 중년에서 말년 넘어가게 될듯(?)한데
좋은 모습 시청자들에게 많이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나름 말들이 많은 연예 대상 수상 이야기
Q 대상을 한명만 제대로 주지
왜 이렇게 늘 단체로 주냐는 것에 대한 시선, 생각
A 사실 점점 더 같이 만들어가는 성향 프로그램이 많은데 유독 특정인에게 편향되는 것 보다는 필자는 이런게 더 연말 따뜻하고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한명만 주어서 위화감? 다양한 감정 교차하는 것 보다 이게 더 낫지 않은가?
물론 특출난 한명이 보인다면 모를까.

Q 러닝맨이 대상 받아야지 라는 애청자 관점
A 아마 프로그램 방송 특성상 시청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듯 러닝맨 맴버들이 고생한건 맞지만
시청률 결과론적인 시선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미운오리새끼 시청률을 13%대
러닝맨 시청률은 4-6%대

암튼 머 이 정도로 글 마무리 지어본다.
탁재훈 정말 연예 대상을 받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