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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난 이야기

피코 레이저 토닝 후기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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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추석이 되기 전에는 가급적 피부과를 다녀온다.
오랜 쉬는 시간이 있기도 하고
설, 추석은 그렇게 많이 덥지도 햇빛이 막 엄청 강하지도 않아서 피부관리 받기 좋달까?

오늘 받은 시술은 피코 레이저
피코 레이저도 보통 3-5회 패키지로 맞아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근데 한 두번 맞아도 확실히 좋다.
막 다이나믹한 효과는 없지만
좋은 화장품 백날 쓰는 것보다
피부과 한 두번이 효과가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화장품도 안 쓰는 것은 아니지만

암튼 오늘 곧 있을 추석 연휴를 맞아서
피코 레이저 토닝 2회 째이고 아직 얼굴이 얼얼하다.

피코 레이저는 대략 이렇게 생겼는데
오늘 나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할 녀석.
하지만 프락셀에 비해서는 확실히 통증이 덜 하다.
하지만 통증이라는 부분이 개인차가 크고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면 피코 레이저 토닝 통증은 음
통증 강도 0(통증 약함)에서 10(통증 아주 강함)까지 있다고 보았을 때 약 4-6정도의 통증이랄까?!
———————-|————————
0 4. 6 10
물론 사람마다 너무도 다르다.
근데 필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프락셀보다는 덜 아프고 덜 후끈거렸다. 다만 통증의 느낌이 좀 다르달까?
피코 레이저 토닝은 일단 2-4회 얼굴을 왔다갔다 하는데 단백질 타는 냄새가 엄청 강하게 난다.
프락셀 레이저는 그런건 없었고 그냥 아프다.
강도는 점점 더 쎄지게 받았었다.

근데 레이저 기계를 보니 피코 슈어인가?
피코 레이저도 종류가 무지 많다고 하는데
필자는 자주 가는 명동 피부과에서 추천해주는 것 맞았다. 어짜피 피부과를 그렇게 많이 가는 편도 아니고
이벤트하고 의사쌤이 추천해주는거 시간날때마다 시술 받는다. 그리고 한 동안 팩하고 음주하지 않고
잠 잘 자려고 하고 적당한 관리?!

피코 슈어? 피코 레이저의 장점은 붉은기가 강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같다.
피코 슈어 시술하고 나서 약간 화끈 거리긴 하지만
막 엄청 붉고 그런 느낌은 없다.
약간 얼얼하다.
프락셀은 3일 정도는 붉은기가 있었던 것 같고.
물론 이 것도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다르더라.

피코슈어, 피코 레이저 바로 하고 난 이후 피부 상태!
거의 한 것 같지도 않은 느낌.
그나저나 피부톤 많이 맨들맨들해졌네
역시 돈의 힘이란 ㅋ

피부 시술 후에는 올리브영이지.
팩 잔뜩 사들고, 약국에서 약도 처방 받고
그나저나 약국에서 우연히 발견한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 크림
이거 효과는 어떨지 조금 궁금하네

적어도 2-3주
길면 한달 정도는 다시 피부 집중 관리다.
그러고 보면 올해도 끝나겠구나!

인생 머 있니
그저 이렇게 소소하게 살아가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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