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11월부터 3월까지는
회사 관련 상담이 많은 편입니다.
조직 내 인정을 받는 부분,
상사에게 인정을 받는 부분 그리고 고과, 진급 등
아무래도 연말에 고과를 측정하고,
승진 진급 대상자를 추리고
또 이로 인해 내가 조직에서 인정을 잘 받지 못함에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요즘과 제가 직장생활할 때랑은
또 많이 달라졌겠지만
그래도 큰 흐름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계속 반복하는 것 처럼요.
사실 그리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자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매슬로우 욕구 5단계에서도 소개가 되지요.
아마도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는
매슬로우 3-4단계정도가 되겠네요.
하지만 분명히 아셔야할 것은 회사에서 인정을 받게 된다면 회사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만할테고,
상대적으로 가정에서는 인정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깨달아야할 것은 모든 것은 다 챙기기 어렵다는 사실이지요.
물론 슈퍼맨 같은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
그런 분들은 이런 글을 보고 계시지도 않겠지만
결국 머지않아 그분들은 건강상 문제를 겪게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세상은 아주 가끔 공평한 법이니깐요. 그리고 회사에서 인정을 못 받아서
아주 고통스러워하는 분에게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드린 이후,
바로 추천드리는 영상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인정을 못 받는다고 느낄 때 제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서 자주 보는 영상이구요.
저 또한 사람들에게 더 인정받고 싶으니깐요.
아무튼 제가 추천하고 싶은 영상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인정받고 싶은 욕구입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도 걸어둡니다.
물론 좋은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전적으로 상담자의 몫이라
저는 안내까지만 가능할 뿐입니다.
저로써든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잠시 영상이야기를 요약하면,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다 그렇다.
하지만 유독 그 경향이 싶한 사람은 두 분류가 있다.
1. 어린아이, 몸은 성인이지만 정신연령이 낮은 경우
2. 종, 노예, 주인에게 잘 보이려는 종
정신연령이 성인이라면 노예근성이 있는 사람.
그리고 옛날에는 여자! 다라고 했다는 말까지.
옛날에는 여자의 인생은 남자에 의해 많이 달라졌으니깐. 임금에게 잘 보이려는 황후, 궁녀 등등.
그리고 과거에는 시스템이 남자에게 많이 맞춰져 있었으니깐 여자들이 화장도 많이하고 그랬으나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달라졌다는…
그럼에도 아직도 상대적으로 여성은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안되고 의지를 하려는 것이 관습적으로 조금은 남아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사실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인데 어떠신가요?
그럼 왜 이런 경향이 나타나느냐?
그건 어릴 때,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덜 받은 경우.
자존감이 낮은 경우.
성인이 되고 나서도 부모가 너무 많이 간섭을 한 경우.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국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내가 남을 잘 봐주려고 하는 주인의식이 있으면 된다.
왜 내가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가?
몸을 굽힐 필요가 없다 정도로
법륜 스님이야기를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 내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다 인정을 받지는 못합니다.
누구나 다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인정을 얻지 못한다면
적어도 나의 마음만은 편해야하지 않을까요?
상사의 인정과는 별개로
나의 마음은 편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쉽지 않은 이유는 다 내 욕심이지요.
하지만 억울하지 않은가요?
인정도 받지 못하고, 나의 삶도 지옥이라면요?
세상 사 나의 생각대로 보이고 움직이게 됩니다.
현명한 생각으로 현명한 대처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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