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snl, 지독하게 독했다.

황정음 snl이 요즘 핫하다.
그리고 횡정음 snl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 같아 보인다.

보통은 저렇게 쿨하지(?) 못하고
40의 나이에 연예인같은 저런 자기 관리.
피부도 체중도 미모도 재력도 커리어도.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부분은 무시할 수 없으니깐.
대부분은 남편이 불륜을 저질러도 참고 사는 이유가 아닐까?!
젊은 날 커리어 관리 (취집) 또는 출산 이후 커리어 단절로 인한 부분 등
현실적인 이유가 클 것 같다.
참고 산다는 말이 그렇게 나오는것이겠지.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여자들이 못하는 걸
역시 황정음이 했다. (공개 이혼?, 쿨한 이혼?)

그런데 또 그 와중에 황정음을 돌려 까는 사람도 역시 존재한다.
세상은 참 다양하다.
표현의 자유니깐.
황정음도 그러려니 했으면 좋겠다.
모든 것을 일희일비하면 결국 본인이 힘들다.

또 아마도 다른 나라도 비슷할 것 같은데
특히 한국에서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몰락을 보며 겉으로는 위로하는 척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인간들 그리고 대중들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몰락을 보며 묘한 희열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힘든일 안 좋은 일은 가급적 숨기는 건지도 모르겠다.

물론 황정음은 연예인이고
연예인의 직업적인 특성상 이미 대중들에게 다 까발려진 삶을 살고 있기에
이왕 이렇게 된거 황정음 이혼, 남편 불륜이라는 키워드를 오히려 더 화재성으로 만들어서 돈이라도 더 벌자라는 전략으로 다가선 것 같다.

황정음 이번 snl 출연이 본인 의지도 있겠지만
본인 생각인지 소속사의 제안인지는 궁금하기는 하다.

근데 아무리 황정음이 평소 쿨하고 할 말 안 할 말 다 하는 성격이라고 해도
이번 황정음 snl 출연에 대해서는 아마도 본인이 생각한게 아니였을까 싶기는 하다.

근데 반면 황정음 snl을 보고
황정음 전 남편(?),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 남편 이영돈은 무슨 생각이 들까?

아마도...
잘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황정음 snl을 보고 분노하고 섬뜻했겠지만
그 이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이영돈 생각은 어쩌면 하 다행이다.
이혼하길 정말 잘 했다로 이어질 것 같기도 하다.

지긋지긋했다.
모 이런 생각(?)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는
이 친구 참 힘들구나 안쓰럽다.
그렇게 연결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한때 황정음을 사랑했었더라면 안쓰럽겠지?!

이혼은 안 해 봤지만
헤어질 때 난리 난리를 치는 다른 사례도 요즘 핫하니깐
(한소희 류준열 2주만에 결별, 이별?!)
문득 그런 생각이 교차했다.
무슨일이는 적당했어야했던걸까?
물론 아닐 수도 있다. (급 한발 물러나기 ㅋ)

이 글을 보고 나서는 열폭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암튼 황정음 덕분에 이영돈은 본인 신상 다 까발려졌는데
그런게 싫었다면 연예인이랑은 결혼하지
말았어야 해.
 
황정음 인스타(@jungeum84)

그래도 황정음 인스타를 보면
황정음 인스타에 전 남편 사진 도배했던거 조금 과하기는 했었다.
다행히 지금은 지웠구나.
 
*물론 결국 이 사진 박제 도배는 황정음 실수를 불러일으키게 된 것 같다...
황정음 상간녀 사건,,, 암튼

아마도 황정음도 심경의 변화가 많은 것 같다.
당연하겠지.
내 인생 잘 살고 있는 건가? 그런 생각도 많이 들테고.
또 김용준(오래 사귄 전남친) 생각도 날 수 있고.
황정음 이럴 때 심란할 때 남자는 가급적 안 만나는게 제일 좋다고 보고(이성적으로)
신동엽같이 주변에 따뜻한 말과 시선으로 보아주는 좋은 사람과 자주 많은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황정음 그대의 잘 못이라 생각하지 말자
그러는것 같지도 않지만 혹시나.
 
그리고 황정음도 황정음 남편 상간녀가 누군지까지는 모르나보다.
이건 황정음이 실수.

 

암튼 황정음 팔자는 어쩔 수 없고
때로는 받아들이는 것이 마음이 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팔자대로 사는게 사주에서는 좋다고 보기도 하니깐.
 
이런저런 다소 횡설수설하기도 했는데
결국 마지막으로 황정음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그리고 혹시나 이 글도 읽고 있다면.
황정음 화이팅!!

인생은 길고.
더 좋은 아름다운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