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 여자/여친 헤어진 후 연락
정말로 너무 싫은 불안형 여자/여친
이제는 진절머리가 나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친구인데요. 물론 그녀가 단지 불안형이여서만은 아니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불안형 여자/여친과 이별 후, 패턴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본 글을 시작 전에 먼저 언급을 하면요.
가능하면, 정서적으로 결핍이 있거나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여자는 아무리 예쁘더라도 만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자는 시각에 약하고,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니깐요. 많은 남자들이 당해보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겠지요. 저처럼요.
또 여자는 호르몬의 노예라 그런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여자가 생각보다 너무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물론 안 그런 친구들도 많겠지만.
매달 호르몬에 지배당하는 그녀들 스스로도 본인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뒤늦게 후회하고, 또 자기합리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는 남자가 이해해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불안형 여자와 회피형 남자 연애/이별
회피형 남자 헤어지고 나서휴 드디어 악몽같은 불안형 여자와 헤어졌습니다.또 다시...연락이 올지는 모르겠지만.제발 다시는 연락이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위 사진은 본 글과는 무관합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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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예뻐도 성격 더러운 여자는...
아무리 주변에서 말해줘도 모른다.직접 겪어보기전까지는.물론 직접 겪어보고 나서도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가끔은 실수를 반복한다.여자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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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실 저는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때, 외적으로는 너무도 제 이상형에 부합을 해서 만약 정말로 감정적으로만 결핍이 있었더라면 채워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녀와의 관계는 건강하지 않다는 쎄한 느낌이 반복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런 빠른 관계 정리가 불안형 여친을 미치게 만든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불안한 여자를 미치게 만들기도 했는지 모르겠네요. 😨
연애 초반부터 쎄한 여자/여친, 예뻐도 성격 더러운 여자에 대한 부분은 그녀와 관계를 맺으면서, 또는 관계를 정리하고 제 감정을 정리하고자 정리해본 글을 참고해주세요.
용돈 달라는 여자 친구
아무리 생각해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서 글을 남겨봅니다. 머 더 할 수 있는 것도 없죠. 그래도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며 글을 쓰다보면 감정이 조금은 누그러지기도 하고 가끔은 그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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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여자가 미치는 것.
불안형 여자가 미치는 것은 아마도 관계의 정리, 연락의 두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불안형 여자가 아마도 가장 두려워하고 극혐하는 것은 잠수이별이겠죠. 사실 개인적으로도 잠수 이별은 참 안 좋은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헤어지는 전 애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는 필요하다는 부분은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 다음 불안형 여자가 미치는 것은 아마도 갑작스러운 문자 이별이겠죠.
장문 문자 이별.

하지만 문자 이별 통보에 대해서는 충분히 갑론을박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물론 만나서 대화를 하고 이별을 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상대가 나르시즘에 빠져있고, 자아성찰이 안되고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라면. 과연 만나서 정상적인(?) 이별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점점 흉흉해지기도 하니깐요.
이별에 있어서는 상대도 어느정도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비성숙하고, 감정적이라면 그 과정이 다소 고통스러울 수는 있지만. 결국, 그런 잘못된 이성과 연애를 시작한 나의 잘못이고, 연애를 하면서 좋았던 적도 있었으니 이런 힘들고 안 좋은 것도 어느정도는 견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별의 헤어짐의 기간이 3달은 넘어간다면 그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만의 기준을 그렇게 잡았던 것 같습니다. 이별 후 재회에 대한 이야기는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녀를 다시는 보고 싶지 않으니깐요. 그렇게나 외적으로는 아름다운데 참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신기하네요.
일단 제 경험으로 보면요.
불안형 전 여친, 헤어지고 딱 일주일 정도 지나고 장문의 카톡이 왔습니다.
카톡의 내용은 쓸데없고, 지지부진하고 대부분은 자기 합리화입니다. 읽을 가치도 없는 느낌이었구요.
읽고 나서 기분이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정말로 잘 헤어진 것 같다는 확신만 들게 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예쁜 말로 잘 포장을 했지만.
중중간에 여전히 무례한 말투가 글에 녹아있었고,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등등
여전히 남탓을 하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또 다시 연락을 해서 어떻게든 지지고 볶고 그렇게 지내고 싶은건가? 이런 생각도 들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정신이 피폐한 관계는 가능한 피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그런 피폐한 과정도 불안한 그녀에게는 무언가 집중할 대상이 있으니 덜 외롭고 좋은가 봅니다.
저는 확신했던 것이 그녀는 확실히 정신병이 맞고, 실제로도 약도 먹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쎄한 느낌은 피해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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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다는 느낌은 과연 무엇일까요?오늘은 연애 초기 만날수록 쎄한 여자/남자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물론 관계에 대해서는 진리의 사바사, 케바케라 참고로만 인간관계에서는 결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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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여친과 헤어지는 과정
불안형 여친과 헤어지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는데요.
그녀와 헤어지자고 한 날 조금(?)의 언쟁이 있었고, 다툼이 있었습니다.
저도 당시에는 상처되는 말을 많이 쏟아부었고, 그녀에게 지속적인 폭력적 언행을 참고 견디느라 쌓였던 것을 풀었던 것 같은데요. 지금 생각하면 그녀와 똑같은 수준의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그 다툼은 일방적인 폭력으로 이어졌고, 당시 그녀의 밑바닥을 본 것 같아서 섬뜩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결혼하기 전에 그녀의 이런 모습을 알고, 거리를 둘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하늘과 조상이 도왔구나! 휴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그런 안도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폭언, 폭력, 협박을 들으면서 어짜피 대화가 안 통하는 상대이니 최대한 그녀에게 맞춰줄 수 있는건 맞춰주고 거리를 두고, 차단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뿐이였던 것 같습니다.
만약 저 또한 그 상황에서 감정을 참지 않고, 똑같이 행동을 했다가는 정말 큰일이 일어날 것 같았고, 일단 피해야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일방적인 그녀의 분풀이를 듣고 나서도 집으로 와서 새벽에 전화로 6시간 넘게 분풀이를 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어처구니 없는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이제는 그녀의 전화,연락 그녀의 이름만 봐도 치가 떨립니다.
갑자기 자기를 도와달라며 한달만 아니 일주일만 제발 더 사겨달라는데 순간 정말 미친년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왔다갔다하는 장문의 카톡들.
저는 지속적으로 일관된 그리고 정중한 거절 의사를 보냈습니다. 최대한 제 감정은 배제하고 그 어떤 책도 잡히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녀는 감정이 겪해지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보였고, 아 이런 여자랑 결혼하면 이혼을 하게 되는 것이겠구나.
하루하루가 이런 여자와 살면 지옥이겠구나 뼈져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결혼을 위한 조건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말투, 성격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수 많은 유튜브에서 말하는 이유를 이제야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녀의 말투가 안 거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녀도 수많은 남자들을 만나보고 그런 사람이 정말 없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22기 영숙을 보며 그녀와 닮은 말투, 행도이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요. 저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22기 영숙 영수 지볶행 프라하 여행을 보며.
22기 영숙 영수 이 둘은 참 긴장감이 넘치네요.아마도 PD들이 이런 케미를 놓칠리가 없었겠죠. 우연히 TV를 틀었는데 나는 솔로 22기 영숙 영수가 프라하를 간 것을 보고, 오늘도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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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상대의 무례한 태도와 말투도 결국 내가 감당이 된다면, 상대가 공격적이고 폭력적이라도 견디고 사시면 됩니다.
저는 그게 안되었지만요.


불안형 여자와 헤어져서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