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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연애 초반. 만날수록 쎄한 여자/남자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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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다는 느낌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은 연애 초기 만날수록 쎄한 여자/남자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관계에 대해서는 진리의 사바사, 케바케라 참고로만 인간관계에서는 결코 절대적인 것은 없어서 본글을 참고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연애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쎄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보통은 이런 사람과는 헤어지는 것도 쉽지않은데요. 쎄한 사람과는 연애 시작 자체를 안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지만. 쎄한 사람을 느끼는 것은 어느정도 가까워지지 않았다면, 시간을 두고 살펴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런 쎄한 사람과 이미 연애를 시작했다면, 정말 잘 헤어져야합니다.

안전 이별.
세상이 점점 흉흉해져가니깐요.

그럼 만날수록 쎄한 여자/남자 대체 왜 그런 기분이 들었을까요?
일단 저는 말투에서 시작했었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속에서 그/그녀가 쓰는 말투, 욕설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예를 들어 ”하 개짜증나 개***해“ 라며 감정이 주체되지 않는 말투.
만약 더 친해졌다면, 썸타는 사람이 아닌 동성친구끼리는 쌍욕도 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그런 상황이 자연스럽게 상상되었습니다.
물론 단 한번의 반응을 보고 다소 예민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지만. 당시 느낀건 이 친구 조금은 객관적으로 지켜봐야겠다는 경고음이 울렸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런 말투가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다면 상관없습니다. 또 그런분이시라면 이 글을 보고 있지도 않을 것 같구요.

하지만 저는 상대가 무심코, 습관적으로 그냥 툭툭 던지는 말투에서 인성을 느낄 수도 있는 것 같아서 반면교사[反面敎師],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상대가 무심코 하는 말투로 쎄한 느낌을 파악할 수 있는건 대략 아래 정도같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방어기재를 쓰는가?
  •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말과 행동은 어떤가?
  • 남탓을 하는가?
  • 이 친구가 기분이 나쁠 때, 나의 기분은 어떤가?
  •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사람인가?
  • 서로 의견이 다를때 조율이 가능한 사람인가?
  • 주변 지인과 어떤 대화를 하며 생각하는가?

사실 상대가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주변 사람에게 그 기분을 전파시키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성향을 가진 친구들이 스트레스를 더 자주 받을 확률도 높을 것 같구요.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기분 나쁜 상태일때
그 기분 나쁜 부분을 상대 기분이 나쁘지 않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성숙한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도 하구요.

그리고 특히 여자들은 주변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친구들이니깐(남자보다 더 사회적인 동물) 주변 친구들과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속에서 이 친구는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는지도 가치관 확인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아니 저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는 건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일 수도 있으니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표현을 고쳐보았습니다.
그런것이 또 궁합이겠죠.

만약 지금 쎄한 느낌이 드는 사람과 만나고 계시다면, 추가적으로 아래 유튜브를 참고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이 외에도 쎄한 느낌이 드는 사람에 대해서는 시간나는 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바로 생각나는 것은 불안정한 여자 사람, 지나치게 무언가에 집착하는 사람(대부분 불안정한 여자는 연락이죠.) 그리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 가진 것, 연봉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옷을 입는 다거나 사치를 한다거나 명품을 너무 좋아하고 많은 사람.
몸을 쉽게 주고,섹ㅅ를 쉽게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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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보니 대부분의 이유는 낮은 자존감, 불안정한 정서로 인한 결과같이 느껴지네요. 역시 이런 부분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 여자들이 말하는 마음이 넓은 사람, 다 이해해주는 사람, 아빠 같은 남자가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요. 확실히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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