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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난 이야기

주말 광화문 교보문고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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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이야기 #주말광화문교보문고
#서울저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주말에 교보문고
특히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하고
주변 한적한 카페에서 책도 읽고 나오면
먼가 하루가 엄청 보람찬 기분이 가득하다.


특히 일요일에 그렇게 알차게(?)보내고 해가 지는 걸 보며 와인 한잔하면 하루가 완벽히 끝나는 기분이 든다 약간의 알딸딸함과 함께.
그리구 알딸딸해야만 월요병이 조금은 사라진다.
월요병은 참… 어떻게 해야 사라지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직장생활 이제 7-8년이 되었는데도
월요병은 익숙해지기가 어렵다.
재택을 하니 조금 낮기는 하지만.


오늘은 우연히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서가에서 본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일단 첫장 펼치자 마자 엄청 재밌다.
손을 뗄 수가 없는 가독성 공감대 미쳤다.

책에 대한 미리보기는 송희구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하다 한번 읽어보면 미칠듯한 흡입력에 놀랠거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1편

매일 아침 7:40쯤 글을 올리다니
이것도 참 대단쓰


베스트 셀러가 될 만한데 소장용까지는 잘 모르겠다ㅋ
빌려보면 좋을 것 같은데 한권에 만원 정도 하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최소 한 시간 이상은 즐거움을 선사할테니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필자는 흥미위주 책 엔테테인먼트 게임은 시간당 얼마만큼의 즐거움을 나에게 줄 수 있는지로 가치 측정하는 걸 즐긴다.

그리고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결말이 궁금해진다. 허무할려나 아님 결국 재테크 이야기로 끝내려나 훈훈하게 마무리하려나? 등등

송희구 작가 블로그는 아래 참조
송희구 블로그

유튜브 이것도 이따가 봐야지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 글들의 출처는 세계일보 포스트


문득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저자 송희구씨 프로필을 검색해본다.
이 분은 근데 이미 이제 당분간은 노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와 송희구씨 38살밖에 안되었구나.
그리고 이 분이 김부장이 아니라 세명의 부장 이미지를 합쳐 만든 가상의 이미지라니. 이분 소질있다.


픽션이었구나 몰랐네.
김부장이 말년에 글 쓴 줄 알았다.
글을 읽으면서 나도 글 쓸 수 있겠다 생각한거 보면
참으로 간결하게 글을 잘 쓴 것 같다.
작가는 대기업에서 11년간 일했단다.
그리고 엄청난 성실함. 역시 아무나 대기업다니며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건 아니지 ㅋㅋ


송희구 이분 개인적인 삶 자체도 대단한 분이였다.
작가가 더 궁금해진다.
매닐 4:30에 일어난다니… 임원 되겠는데.
근데 요즘 코로나라 재택 안하남 삼성계열인가 ㅎ

이 책 두권 다 제대로 읽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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