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카톡

#김선호카톡

일단 엄청난 뒷북이다.
그리고 내 생각 적어보는건데
이런 글이 또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는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댓글 주시면 합당하게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고 수정하겠다.

요즈음은 우르르 사실 유무와 관계없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공격을 해서 참으로 무섭기도 하고
공격을 당하고 싶지도 않다.

일단 김선호 스캔들(?) 사건을 듣고 안타까웠다.
아마 이 안타깝다는 이야기도 김선호 사건이 터졌을때 적었더라면 엄청난 공격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낙태를 옹호하는 거냐며.
먼저 언급하면 낙태 절대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형법과 달리
연예계는 소문이 미치는 영향력이 죄인을 낙인 찍는다.
형법에는 아무리 의심스러워도
무죄추정의 원칙[無罪推定]이라는 것이 있지만
연예계에서는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

그리고 필자가 안타까웠던 이유로는
수많은 제작진과 스탭들 배우들이 함께 노력한 작품이 그리고 김선호 적지 않은 나이에 이제 좀 유명해지나 싶었는데 개인적인 스캔들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것 같아 보여서 안타까웠었다.

출처 : 디스패치 클릭시 전문 확인 가능

근데 김선호 카톡이 뒤늦게 공개되고 띠용했다.
처음부터 너무 한쪽의 이야기만 주어져서
의아해하긴했었는데
이 모든것이 김선호와 소속사의 큰 그림이었을까?

아니면 정말 몰랐던 것일까?
위 디스패치에 김선호 카톡 링크 걸었으니
일부만이라고 읽어본다면,
김선호 전 여친이 말한 파렴치한 쓰레기와
김선호의 이미지는 거리가 있어보인다.

오히려 그 반대인데
김선호 과련 이 모든걸 그냥 감당하려고 한 것일까?
그래도 한때에는 좋은 관계로 만났던 연인 사이였는데 남여관계는 서로의 추억으로만 남겨두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결국 긁어 부스럼이 되어버렸다.

지금 시점에 김선호가 명예회손 소송을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 김선호의 성향을 알고 전여친이 공격했을 수도 있고 정말 모든 사실은 둘 만이 알겠지.

근데 반면 김선호 전여친도 이번 사건으로 다시 먼가 입장을 말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 건 지금까지 일들이 모두 진실이라면
진실이 밝혀진 것.

이제는 서로 사과도 주고 받았으면 그만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