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대표라는 타이틀이 정치권에서는 아직도 크게 와 닿기는 하겠지.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아직 정치권에 익숙치도 않을 것이고
또 검찰때의 생각도 많은 부분 남아 있을테고
그래도 이준석 찾아가서 전격 화해하는 장면은 잘 한 선택같다.
사흘이라는 시간도 더 끌지 않았던 것도 적절했던 것 같고.
이제는 당 전체가 한마음으로 움직여야 정권교체가 가능할텐데
이런 부분들 그 누구보다도 윤석열 이준석 대표가 더 잘 알텐데
관계란 똑똑한 사람들에게도 쉽지 않은가 보다.
울산에서의 윤석열 이준석 화해를 위한 만찬 대화
윤석열 대통령 후보 : 잘 쉬었어요?
이준석 당대표 : 잘 쉬기는요. 고생했지.
두시간 회동 끝에 전격 화해하고 같이 정치행보를 이어가려는 것 같다.
윤석열 이준석 같이 부산, 강릉행 보이는 건 좋았다.
그나저나
젊은 세대와 소통이 나도 나이가 들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걸까?
나도 꼰대가 되기는 싫은데
보다보면 난 꼰대지하고 인정하고 안바꾸려는 분들도 많이 접하는데
안타깝기도 하고 꼰대가 되려는건 그 각자의 의지이지만
개인적으로 필자는 꼰대가 되기 싫으니 부단히 소통하려고 노력해야겠다.
나이가 들어도 계속 열린 사고를 유지하려고 하고.
확실한건 윤석열 후보 본인보다 한참 어린 당 대표 이준석을 포용하고
젊은 세대와 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번 울산 만찬에서 화해하고 이런 방향은 잘 선택한 것
정치란 먼저 손 내밀고 배포를 보여주고 해야지
일각에서는 쇼라는 말도 있는데
그것까지는 모르겠다. 팩트체크가 어려운 부분이니깐.
이준석 잠행 선택은 결과론적으로 보면
괜찮은 마무리같아 보이기도 .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하는 것보다 딱 조용히 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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