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결국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했는데
그 시기가 참 해도 해도 너무 했다.
사전 투표를 하루 앞 두고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과거 그렇게 강도 깊은 비판을 한 안철수였는데
손가락 짜른다는 이야기까지.
5년뒤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 나오려는 생각인 걸까?
안철수 후보 이번 선택이 과연
앞으로 안철수 정치 생명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중요한건 안철수 정치에 관심많았던 분들은 정말 많은 실망을 했을 것이다.
안철수 단일화 효과가 과연 얼마나 큰 영향이 있을지 이건 이제 투표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안철수 다당제에 대해서는
이제는 실체가 사라진 느낌이고 이
분이 생각하는 큰 정치의 그림이
과연 무엇인지도 조금 혼동스럽다.
야권 단일화가 막 뚜렷한 큰 여론조사 지지도 차이를 만들지는 못한 것 같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여론조사 결과는
거의 막상막하 박빙이다.
오늘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생각보다 안철수 단일화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서
그런지 안철수 페이스북에 손편지도 남겼는데
역시 시기가 좀 아쉽다.
안철수 페이스북은 링크걸어둔다.
이제 안철수 후보는 사퇴로 표기되어 있을 것이다.
이미 투표지 인쇄는 전국적으로 다 나갔을터이니.
그리고 또 많이들 궁금한점은
과연 안철수 후보 대통령 선거 기탁금 3억원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No!
후보자가 중도 사퇴해도 대통령 선거 기탁금은
그대로 국고로 들어간다.
안철수 3억 이상의 딜을 윤후보와 한 것일까?!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역시 링크 걸어둔다.
안철수·김동연, 대선 후보 사퇴…
대통령 선거 등록비 3억원은 어떻게 될까?!
안철수 앞으로는 이준석 당대표와도 갈등 생길듯한데
관심 없는 이야기에는 귀 안 기울인다며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했는지 잘 모른다…
나이가 어려도 그래도 당 대표를 그 사람이라니
조금 더 고급진 표현을 해도 좋았을 걸
이준석 당대표의 대응은 그래도 차분한 것 같지만
역시 가시가 박혀 있다.
그리고 무슨 벌써 공동대표이야기…
아직 당선 된 것도 아닌데
국민의 힘은 이미 다 된 거라고 여기고 있는 건가?
휴 심히 두렵다. 정권이 교체가 되어도 괜찮을지.
이번 대선 차악을 고르는 건 아니잖아….
암튼 선거 투표 잘하자.
5년뒤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잼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우 서른 만니 남친 량정센(양정센), 마즈웨이(马志威) (0) | 2022.03.05 |
---|---|
나 혼자 산다 곽윤기 (0) | 2022.03.05 |
겨우 서른 만니 배우 | 강소영, 장수잉, 江疏影, Jiang Shuying (1) | 2022.03.04 |
최아리 기상캐스터 나이, 프로필 (0) | 2022.03.01 |
뉴스 광장 김도연 아나운서는 지금 휴가 중~ (4) | 2022.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