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서른 만니 남친 량정센(양정센), 마즈웨이(马志威)

겨우 서른에 만니.
크루즈 여행 중에 운명적인 남친을 만나게 되는데
참 드라마 설정이 재미가 있다.
심심하지 않은 속도와 전개.
공감가는 내용 대단하다 이 드라마.


지금부터 적게 되는 내용은
겨우 서른 스포가 많이 포함 되어 있으니
스포가 싫은 분들은 그만 보시길.

일단 겨우 서른 만니 남친 량정센 (양정센)
본명은 마즈웨이(马志威)이다.
모델겸 배우이고, 당연히 키도 크고 훈남
겨우 서른에서는 홍콩계 미국인으로 성공한 사업가로 나온다. 극중 나이는 37살, 만니가 30살

근데 마즈웨이 실제 나이가 85년생(85.08.31)
37살 정도 되긴했다 ㅎㅎ

오히려 만니가 너무 어리게 나왔지.
만니랑 량정센 (양정센) 실제 나이차이는 거의 안난다.
겨우 서른 만니 나이는 86.9.1
둘은 실제로는 한살 차이 밖에 안나지만
극중에서는 무려 7살 차이나게 만듬.

마즈웨이 인스타는 링크 걸어둔다.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인스타가 느낌이 아주 힙하다.
겨우 서른 만니 남친 인스타

대체 겨우 서른 만니 남친 량정센 (양정센),
마즈웨이(马志威)가 무슨 사업으로 많지 않은 나이에 큰 돈을 번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극중에서 만니 차를 사주고, 집도 해 주려고 하고
명품 매장에서 물건을 마음껏 구매하고
금전적으로 아주 자유롭다.
그리고 결혼에도 자유롭고 싶어한다.

겨우 서른 만니 남친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비혼주의라는 것! 초반에 만니와 관계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는 것도 본인과 결혼하자고 할까봐였던 것 같은데

이 정도 가진 사람이라면
비슷한 조건의 사람과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이런 생각 가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한건
지극히 남성적인 시각에서의 생각일까?!
여자라면 불안할 것 같기도 하다.
책임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연인사이는 자유롭기도 하니깐.

하지만 겨우 서른에서 만니 남친은 금전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순수한 사랑만하는 관계를 꿈꾼다.
그래서 결혼은 하지 않으려는 것.

이런 상황에서 과연 내가 량정센 (양정센) 여친이라면 여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또 만니의 앞으로 선택들도 궁금해진다.

키 크고, 잘생기고 유머러스 하고 매너좋고
돈도 많지만 비혼주의.
당신이 이 완벽한 친구의 연인이라면
과연 계속 만남을 가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