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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밤에 해도 길어지고 있고
아직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다.
조만간 겨울 이불도 정리해서 넣고
얇은 이불을 꺼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아아의 계절. 여름.
여름이 되면 뜨아 보다는 아아가 땡기고
보통 그렇게 많이 먹는데 사람마다 다른지 나만 그런지
유독 아아만 마시면
엄청나게 갑자기 배가 아플때가 있다.
카페인 성분이 안 맞는 것도 조금은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뜨아를 먹으면 이 정도는 아닌데
아아가 뜨아보다 더 자극적인가 보다.
몸에는 좋지 않다는 이야기겠지.
최근 작은 수술을 한 이후, 설사 복통에 민감해졌다.
재발은 다시 수술을 의미하고
식단도 어느덧 하게 된 것!
보통 대부분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본능이니깐.
하지만 한번이라도 크게 아프고 나면
특히나 암에 걸렸다가 낫고 나면
대부분 식단조절을 하게 된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필자의 생각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여름에 아아는 너무 좋고 그 궁합도 잘 맞지만
조금은 자제가 필요할 것 같다.
또 아프면 안되니깐.
어제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저녁을 먹고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데
(주문은 디카페인 아아)
처음에는 상한 음식을 먹은 줄 알았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니 디카페인 아아를 먹은 이후
폭풍 설사를 한 것 같다.
조심해야겠다.
근데 몇일전에는 같은 음료를 먹었을때 이상이 없었는데 컨디션에도 영향을 받는 것인지.
사람의 몸도 내 몸도 참 변덕스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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