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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6 금요일
아끼던 모자를 잃어버렸다.
장 미쉘 바스키아 모자…
한 일년정도도 안 쓴 모자인데
내 물건을 잃어버리게 되면 참 마음이 아프다.
모자를 잃어버린 경로는
밤 낮 일교차가 커서 가디건도 들고
잡다부리한 물건들을 많이 들고 목욕을 갔다가 인데
목욕 갈때야 머리를 안 감았기에 모자를 쓰고 가서
상관 없었는데 목욕을 하고 나서는 모자를 들고
나오다가 어디선다 모자를 흘린 것 같다.
손에 들 짐이 많았던 이유지
가방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고
보통 남자들은 휴대폰 지갑만 주로 들고 다니지
가방이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가방을 또 들면 이것저것 많이 넣으려고 백팩
큰 가방을 들기도 하고
아니면 에코백인데 에코백은 계절을 타는 것 같기도
암튼 하 모자를 잃어버려서 마음이 아프다.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그림이 세겨진 모자인데…
누군가가 가져갔다면 잘 쓰시길
모자가 증발하지는 않았을테고
예쁘고 깨끗하니 누군가 가져갔겠지.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이렇게 좋은 신체에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마약하고 28살에 죽었다니
역시나 안타깝군.
장 미쉘 바스키아 모자.
어떻게 생긴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짙은 남색에 왕관모양 세겨진 것 같았는데
똑같은 디자인은 못 찾겠다.
나이키 검은색 모자나 새로 하나 사야겠다.
안타깝.
장 미쉘 바스키아 모자 잃어버린 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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