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드 레스탁 메독 2019 와인 후기를 적어본다.
Les Hauts de Lestac Haut-Médoc 2019
참 오랜만에 와인을 먹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비비노 평점과는 별개로 너무 별로 였다.
메독을 안 좋아하는 영향도 있겠지만
레오드 레스탁 메독 와인 맛이 좀 비렸다고 할까?
시간이 지나면 열리고 나면 좀 괜찮아질까 싶었지만
두잔을 채 못 마시고 다 버리게 되었다.
레오드 레스탁 메독 2019 프랑스 와인
Les Hauts de Lestac Haut-Médoc 2019
이 와인 따자마자 풍겨오는 향은 엄청 좋다.
이때까지는 참 좋았다.
비비고 평점도 3.9라 기대를 조금 했는데…
(개인적으로 비비고 3.8 이상이면 와인 맛
괜찮았던 경험이 많았었다.)
상당히 실망스러운 와인이었다.
보관을 잘 못 했던 탓일까?
비비노 평점은 역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닌 것 같다.
하긴 비비노 평점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괜찮은 정도)요소가 평점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가격대비는 괜찮은 걸까? 싶었지만
아니다 개인 호불호 취향을 타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필자는 다시는 안 먹고 싶을 것 같다.
레오드 레스탁 메독 2019 비비노 평점
더 상세히 들여다보니
2019 빈티지가 다른 연도 생산된 녀석보다 더 낮다니 아직 필자가 아직은 메독을 먹을 입이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필자와는 정말 맞지 않는 와인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은 느낌.
대략 전해들은 레오드 레스탁 메독 가격은 3-4만원대
Les Hauts de Lestac Haut-Médoc 2019
개인적인 생각에 3-4만원대 와인을 산다면
굳이 프랑스 와인보다는 호주나 이탈리아 등
다른 국가 와인이 낮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레오드 레스탁 메독을 맛보고 나서
곧 이어 버드와이저 맥주를 마셨는데
나이가 들수록 가변적인 녀석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예민한 녀석들보다 무난무난한 것이 좋은 것 같기도.
레오드 레스탁 메독, 프랑스 와인 후기 끝-
[Les Hauts de Lestac Haut-Médoc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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