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고갈, 고갈시기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

회사를 다니다 보면,

지금 이 월급을 평생 받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참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20년 전, 국민 연금/공무원 연금제도가 잘 된 직장에 다녔던 사람들은 노후가 잘 보장되었기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국민연금도 고갈되고 있고, 고령화 및 급격한 인구감소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국민 연금 고갈

이런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1.불평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

ex)아 왜 내 윗세대들은 편하게 잘 받다가 내 차례가 되서 이러는거지?

 

2.적극적으로 계산해보고,

월급 외 노후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

 

지금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당연히 상식적으로 2번을 택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20-30대들은

일단은 1번대로 행동을 합니다.

 

일단 정확하게 따지고 계산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릴때부터 돈 계산하는 것을 저급하다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내가 받아야할 권리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내 몫은 내가 챙겨야만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나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국민연금을 올리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국민연금 보험율을 올릴 것입니다. 만약 보험율을 올리는데 반발이 심하다면, 당연히 국민 연금 지급액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건 현실입니다.

 

사실 딱히 깊이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같고, 그래도 지금 아직 재정이 바닥난 것은 아니니깐 이번에도 다음 정부에게 넘길지도 모를 일입니다.

 

안타깝지만 정부에 내 노후를 맡길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나의 연금복권을 만들던가 늘 회사에서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즉, 지속가능한 나의 노후 경영을 준비해야합니다.

 

정년이 앞으로 더 늘어날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정년이 보통 55세-65세정도입니다.

사실 이 나이까지 일을 하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학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보통80-100세까지 살게 될 것입니다.

은퇴 후 살아가야만 하는 남은 인생이 회사 생활보다 더 길수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더 이상 불평만 하지 말고,

지금 상황을 직시해야만 합니다.

실로 심각한 상황이 곧 다가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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