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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소개팅, 첫 만남에 샤넬 가방, 샤넬 구두를 보고 드는 생각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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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참고로만 봐주세요.
아 저런 생각을 하는 녀석도 있구나 정도로요.

샤넬. 일단 남자에게는 크게 아이템이 한 두개 있을법한 브랜드는 아닙니다.
샤넬 구두, 샤넬 가방을 보아도 그렇게 이쁘다는 생각도 잘 안 들구요.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첫만남, 소개팅에서 상대가 과한 샤넬 악세사리를 장착하고 나오면 먼가 모를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물론 소개팅 상대 여성은 본인을 더 치장하고 싶어서

그리고 명품으로 자존감도 자신감도 업하고 싶어서 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 언발렌스한 샤넬 쥬얼리를 보고 있으면 애쓰는구나 + 저렇게까지 샤넬이 좋을까?

명품 사치를 많이 하는 편인가?

돈은 모으기는 할까?

 

물론 지극히 꼰대 마인드 인정합니다.

근데 이렇게 대놓고 샤넬... 이쁜가? ㅎ

이런 생각부터 듭니다.

물론 20-30대 여성 중에 열심히 경제 계획을 가지고 저축을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안타깝게도 제 주변에는 많이는 없네요.

 

또 한편으로는 그런 점이 부럽기도 합니다.

샤넬에 비할바는 안되지만 나도 구찌, 루이비통, 톰브라운 사서 입을 수 있는데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물론 정말 상대 여자가 잘 살고, 샤넬이 일반적인 자라 가방같은 느낌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역시 그런 여성분들을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확실히 근데 그런 여성분들은 샤넬 딱 있는 귀걸이를 하고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티안나게 은은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더라구요.

 

결국 저는 티나는 명품 샤넬 악세사리를 보면 

안 좋은 생각부터 먼저 드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제가 꼰대일 수도 있고.

 

다음번엔 샤넬 가방 가격들 한번 쭉 살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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