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나토구 여자 현상 정리

일본은 늘 한국보다 한발 앞선다고 생각을 한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10-20년은 앞선다는 그런 기분

인구 노령화도 그렇고

결혼 안하는 부분

연애도 안하는 부분

경제적 사회적 분위기 등등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닐 수도 있다.

 

그래서 한번씩 일본에서 논란이 되는 사건을 찾아보고

한국에서의 미래를 예측해보려고 하는데 오늘은 다소 독특한 용어를 알게되어서 좀 찾아보았다.

 

바로 미나토구 여자 현상.

근데 이미 한국에도 비슷한 양상이 생기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미나토구 = 강남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하긴 근데 강남녀는 성형녀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해서

조금 다를 수는 있을 것 같기는 하다.

강남 + 청담 + 한남동녀? ㅋㅋㅋ

 

일단 미나토구 ( 일본어: 港区 )는 일본 도쿄도에 있는 특별구 가운데 하나이고

미나토 구에는 48개국의 대사관이 있으며, 혼다, 미쓰비시 중공업, 미쓰비시 자동차공업, NEC, 소니, 후지쯔, 도시바, 모리나가 제과, 토소, JCB를 포함한 많은 회사들의 본사가 있다고 한다.

무언가 강남과 비슷한 느낌 같지 않은가?

 

미나토구 여자, 어리고 예쁘고 잘 관리된 접대(?) 파티에 초대받는 여자를 말하는데

이게 알바같지만 일본에서는 직업처럼 되고도 있나보다.

 

돈 많은 남자들, 아마도 나이가 좀 찬 남자들이겠지?

어리고 돈많은 남자는 굳이 이렇게 안 불러도 여자들 쉽게(?) 줄서서 만나려고 할테니

암튼 그런 이벤트에 오는 여성들을 미나토구 여자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접대가 어느 수위까지인지는 모르겠다.

상상에 맡기자 ㅎㅎㅎ

 

대 놓고 만남 앱도 있는데

결국은 육체적 스폰으로 되는 것 같다.

미나토구 여자들 불러서 놀고 거기서 남자가 초이스하고 여자도 동의하면

서로 합의하에 합법적으로 애인이 되는...

애인? 음 육체적 애인? 모 그런거?

 

 

사진들 찾다 보니 먼가 AV 배우들 같구나

AV배우사진인가? ㅋ 맞다... 미나토구 여자로 사진 찾아보는데 결국 AV 배우가 나온다 ㅋ (웃음)

참고로 이 배우 이름은 우에다 사나

 

한국도 근데...

이렇게 전문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이미..

비슷한 것 같기도 한게

그놈의 오마카세.

 

오마카세 비싼 레스토랑 자주가는데

남자 사진 하나 없고 음식이랑 본인 인증샷만 있다면

그리고 그 여자가 변변치 않은 집안이고, 제대로된 직업이 없다면

보통은 계약직 또는 진입장벽이 낮은 직업인 경우가 많긴 한데

구체적인 직업을 언급하면 또 엄청난 반발이 있을 수 있어서 이 정도로만 하겠다.

암튼 그런 친구라면 거의 남자 등꼴 브레이커 수준 뺴박이라고 본다.

 

이런 이유때문일까?

얼굴이 예쁜 여자 중 열심히 사는 정신 똑바로 박힌 친구들...

점점 더 찾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다.

몸은 점점 더 남자 손을 많이 타게 되고? ㅎ

그것도 보통 나이많은 유부의 손들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