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양규 장군 흥화진, 양규 죽음, 양규 처

요즘 보고 있는 사극 고려거란전쟁
연말 암울한 시기 딱 괜찮게 시작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이상하게 연말만 되면 씁쓸해지곤 하는데
코로나 이후 요즘 한국도 약간은 암울한 시기가 아닌가...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양규 장군이 흥화진을 지키고 있을 당시에도 상당히 암울했었던 것 같다.
이번 고려거란전쟁에서는 양규역할은 지승현 배우가 맡았다.

 
고려거란전쟁 양규역.
지승현 프로필.
 
지승현 1981.12.19, 경상북도 안동
지승현 키 176cm
지승현 인스타(@seunghyun_1219)

 

 
아 글고 고려거란전쟁.
무려 270억 제작비가 들었다고 하네요.. ㅎㄷㄷ
 
또 고려거란전쟁에 나오는 양규의 처
너무 예쁘던데요.
 
고려거란전쟁 양규 처, 와이프 보면서
이 배우 누구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싸움잘하는 오빠가 예쁜 여자친구 있는건가? 
그런 생각 문득했었네요.

 
문득 흥화진과 귀주의 위치가 어디인가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양규의 흥화진, 강감찬의 귀주의 위치는 대략 이쪽. 

양규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당시 하루하루 버텼을까요?
결국 고려거란전쟁 개겅까지 침략을 당한 전쟁이었지만.
흥화진에서 양조가 거란의 후방을 계속 괴롭혔기 때문에 더 큰 고려의 피해가 없었던 것은
기정 사실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양규 역사적인 기록들을 보면 이런 문구도 있네요.
양규는 흥화진에서 군사 7백여 명을 이끌고 통주까지 와 군사 1천여 명을 수습.
 
강조가 거란 40만에 맞서서 30만의 고려군이 모두 전사하지는 않았기에
양규가 통주로 와서 고려군을 수습한 것이겠죠.

 
연말 고려거란전쟁보며 자기반추 더 해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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