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연말 시상식을 많이 하네요.
연말 시상식.
사실 배우들도 상당히 지겹고 힘들 것 같은데
그걸 보는 시청자 입장으로도 쉽지 않습니다.
연말은 정말 더 재미없는 프로그램이 많은데요.
특히나 도파민 중독이 심한 요즘
더 이런 루즈한 과정들이 견디기 어려워지나봐요.
그래서 2023 SBS 연기대상 보다가
사실 그냥 잠들었었는데요.
어쩐지 자주 화면에 클로즈업해주는 이제훈씨가 대상을 받았네요. 거기까지는 참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이제훈 수상소감을 듣고 오잉했네요.
배우 이제훈씨 굳이 논란이 될 만한 고 이선균에 대한 언급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민감한 시기에는 조용히 가만히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가만히만 있어도 절반은 갈텐데 말이죠.
왜 그랬을까요?
일단 이제훈 수상소감 한번 보고 오시죠.
그분처럼 가고 싶었다.
그분을 롤모델로?
어딜 멀 가고 싶고
어떤걸 롤모델로 한다는거지???
주어를 좀 더 말하는 것이 좋았을까요???
물론 배우 연기로써 선배 배우로써 한 말이었겠지만
조금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좀 듣다가 오잉?! 했습니다.
교통사고로 불의의 안타까운 사고로 죽은 게 아닌데.
물론 이선균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안타깝지만.
이제훈 수상소감은 다소 시기적절했었을까?
굳이 이번 2023 SBS 연기 대상
이제훈 대상 수상소감에 고 이선균을 언급했었어야했을까 싶네요.
또 다시 생각하면 이제훈 이선균 두 사람이 딱히 막 같은 작픔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나 더 말하면 모범택시라는 드라마가 마약 성매매한 사람들 때려잡는 컨셉인 걸로 아는데...
판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들이 올라왔네요.
물론 민주주의 사회에서 표현의 자유는 있는 거겠죠.
존중해야겠죠?
아래 판 링크 걸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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