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오니츠카타이거니폰메이드
오니츠카 타이거 예전부터 너무 예뻐서
사실 보급형으로 살려고 했었는데
압구정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 방문 후
어쩔 수 없이 오니츠카 타이거 니폰 메이드 구입…
이건 가보면 알 수 있다.
니폰 메이드 밖에 안보이게 된다.
압구정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 이층에 숨겨두었지만
인간은 호기심 가득한 동물이니깐.
참고로 압구정 오니츠카타이거 매장 구조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일년전에는 일층에는 일반 라인
이층은 니폰메이드 라인으로 깔았었다.
사진으로만 보면 사실 니폰메이드랑 일반 라인 차이가 크지 않은데 실제로 재질이랑 느낌보면 확 다르다.
근데 사실 신발을 그렇게 꼼꼼하게 보는 사람도 없는데 일반 라인의 두배 가격의 니폰 메이드 굳이 사야하나 싶기도 한데 일단 필자는 엄청 만족하며 신고 있다.
사실 멀리서 보면 일반 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
미세한 주름 하나하나가
그리고 신었을때 고급 재질느낌이 물씬한데
문득 벤틀리도 타보면 이런 기분일까 싶었달까?!
휴 벤틀리는 올 생에 못 탈 수도 있으니 신발로라도.
발 만이라도 ㅎㅎ
관리 잘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일년 가까이 신다보니
때가 좀 타기는 했다. 이거 재질이 이래서 세탁하면
다 망가질 것 같은데 그건 좀 걱정 되네.
흠 그래도 한 5년은 신어야
본전 뽑는 거 아닌가 싶은데 ㅋㅋㅋ
오니츠카 타이거즈 니폰 메이드는 안에 이렇게 니폰
일본 딱 보인다. 일본 제품이 보이는게 좀 그렇긴 한데
너무 이쁘긴 하다. 일본 장인의 한땀 한땀.
일본 장인이 공들여서 수 작업으로…!
담에는 근데 이거 다 달고 나면
일반 라인 맥스코66도 신어볼 계획이다.
근데 확실히 오니츠카 타이거즈 니폰메이드 보다
재질이 좀 심심하긴 하다.
명품의 차이는 결국 디테일에서 나오는 건가?
휴 열심히 돈 벌고 일 해야겠다.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세상에 예쁜 것도
너무나 많구나
오니츠카 타이거 니폰메이드 일년 신은 후기(MEXICO SLIP-ON DELUX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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