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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외모가 별로인 여친, 남친과 연애, 결혼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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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연애, 결혼
한국에서 유독 외모를 많이 본다고 하는데
이건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느낄때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한국과 서양(미국, 유럽)은 미의 기준이 조금 다를까? 싶기도 한데… 꼭 그렇지도 않아보이는건
헐리우드 배우들 톰크루즈, 브레드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인기가 많은걸 보면
인간에게 외모의 조건은 중요한 것 같다.

오늘은 외모가 별로인 여친, 남친과 결혼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들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사실 정답은 없다.
스스로 정답을 찾아야만 한다. 그래서 어렵다.

본 포스팅에 비슷한 연애, 결혼 전문 유튜버 이야기
비슷한 내용으로는 김달 유튜브에서도 나온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아래 김달 유튜브 보는 것도 추천한다.
센스있게 김달 유튜브 링크도 걸어두었지!

김달 유튜브 링크 걸어둡니다.


댓글이 또 명언이네
“솔직히 외모가 중요한게 맞긴함.
근데 시간이 지나다보면 자기를 좋아해주고 편안한 사람이 진짜 찾기 힘들다” 는.

김달 유튜브 ‘사람보는 눈이 바뀌는 시기’ 컨텐츠에
저런 댓글이 달린 것은 아마도 댓글을 단 사람은
어떤 면에서든 유사 경험자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다 갖춘 사람이라면.
잘 생겼고, 또는 예쁘고 돈도 많고, 배려심도 있고
유머감각도 있고, 센스 있고 능력도 있다면

그냥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면 된다.
이미 인기가 엄청 많을 터이니
당연히 외모도 괜찮은 사람과 연애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어도 한 두가지씩은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사람이니깐.
그리고 저렇게 완벽한 사람이
과연 비율로 얼마나 존재할까?
거의 없다고 본다.

여자로는 아이유, 보아 정도?
남자로는 음 정우성, 조승우 정도랄까?

출처 : 아이유 인스타 - 아이유는 누구랑 결혼하려나


그리고 저런 다 갖춘 완벽흔 친구들은 굳이 결혼하려고 애를 쓰지도 않을 것 같다.
이해관계가 더 복잡해질 필요가 있을까?
주변에 사람들이 넘쳐날텐데.
아니려나 ㅎ


외모 오래 안간다라는 이야기도 많이들 하는데
사실 이건 자기 합리화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외모가 이쁜 또는 잘생긴 남자와 연애, 결혼하면 확실히 얼굴만 봐도 풀리는 것이 많다.

하지만 내가 그 정도 만날 정도가 아닌데
억지로 다른 좋은 조건으로 또는 타이밍이 좋아서 연애를 하고 있다면 연애하는 내내 맞지 않는 불편한 옷을 입고 있는 기분이 들수도 있고, 지속적인 연애, 결혼 생활 내내 갑을 관계에서 벗어나기 힘들 수도 있다.
당연히 편한 진짜 나를 보여주기가 힘든 그런 상황?
그래서 편안한 사람이야기가 나온게 아닐까?

물론 외모도 괜찮으면서 편안한 사람이 최고지만.
역시 그런 사람과 연애 중이라면 이런 고민 안하겠제.

아래는 김달 유튜브
상대 외모에 대한 다양한 댓글들 생각들을 가져와 봤다
재미있다 이런것 읽어보는 것도.


다들 혼기가 조금씩 지나면
이성을 보는 기준은 확실히 달라진다.
많은 부분 내려놓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외적인 기준인데
그걸 계속 고수하려고 하면 결혼하기 힘들다는 것을 스스로도 잘 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줄 알아야하는데 결국 그 적당함이 정말로 너무 어렵다.

만날때마다 외모가 거슬린다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일단 김달은 어짜피 연애가 시작되었다면 어떻게 해도 상대에게는 상처가 될 것이니 더 만나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김달은 속궁합을 물어보더라
속궁합이 맞다면 역시 더 시간을 두고 만나보라고

김달의 유튜브 사람보는 눈이 바뀌는 시기나 다른 컨텐츠를 보면 외적인 기준이 바뀌는 것이고 가능하면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과 연애, 결혼하는 것이 맞다는 식의 가치관과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이성적으로는 그게 맞지.
근데 결혼이 과연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가능할까?
이렇게 생각하고 나면 참으로 어려워진다.

이미 결혼한 사람들은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요즘은 결혼한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존경스럽다.

외모가 별로인 여친, 남친과 연애, 결혼이 고민 중이라면 또는 이미 진행중이라면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해보고 상대와도 역시 많은 이야기를 하자
결국 답은 두명 당사자끼리 찾아야할테니.

아마도 외모 vs 조건 둘 다 가질 수는 없을테고
너무도 안타깝게도…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에서 제일 많이 맞닥뜨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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