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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am
다소 쓰레기 발언이 될 수도 있는 글.
사실 굉장히 늦은 나이기는 하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
아니 이쯤되면 못했다라고 보는 것도 맞을 것 같다.
마치 수많은 다양한 와인 중에서
오직 한 가지만 평생 마셔야할 것 같은 결혼인데...
아직까지는 그런 확신을 차는 와인을 고르지 못한 것 같다. 나 역시 상대에게는 마찬가지일테고(웃음)
이런 나에게 친한 형이 재미난 이야기를 해 주었다.
“핫플에 자주 가지를 마”
“응 핫플? 왜?”
“핫플에 가면 꼭 다른 스타일에 네 이상형이 보일 거야 지금 여자친구만 바라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지만 자꾸 그렇게 비교가 되면 영영 놓칠지도 모른다.”
외모가 매력이 다는 아니지만
감각적인 자극에 많은 가치를 두며 살았던 나.
이 말을 듣자마자 아! 했다.
결혼을 빨리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선택권이 많지 않은 사람들 같기도 하다.
이 사람 놓치면 결혼 못 하겠다.! 머 이런거??
물론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놓았고
일정부분 포기하고 내려놓기도 했디만. (웃음)
그런게 아니라면 내가 모르는 그 어떤 엄청난 확신이 드는 사람이거나 또는 그런 사람을 일찍 만났거나.
문득 출산율은 그렇다치고,
결혼율도 낮다길래 한번 끄적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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