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빌리 아일리시 향수 구매 전.

엄청 사고 싶었던 제품을 적어봅니다.
인간의 기억은 자주 지워지니깐요.
 
바로 올리브영 빌리 향수.
초콜릿 냄새가 가득하게 나는데요.
올리브영에서 우연히 체향해보고나서 저는 완전 반했습니다.
 
향수 쓰면 보통 머리 아파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향수를 고를 때에는 유독 많이 까다로운 편인데요.
올리브영 빌리 이 향수 몸에 뿌리고 나면 냄새를 맡으면 맡을 수록 좋네요.
자꾸 내 살냄새를 맡게된달까요?
조금 변태같은가? ㅎㅎ

올리브영 빌리 향수 가격은 100ml, 30ml, 50ml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열.
100 ml는 너무 큰 것 같고 30ml, 50ml 중에 고민입니다.
아마도 저는 50ml 살 것 같아요.
올리브영 빌리 향수 30ml는 너무 작을 것 같구요.

 
이 향수는 빌리 아일리시의 첫 번째 시그니처 향수라고 하네요.
빌리 향수 디자인도 독특합니다.
빌리 향수 30ml 작아서 참 귀엽네요 ㅎ
이건 올리브영 가서 실물 영접하고 오겠습니다.
 

 
최근에 딥디크 향수도 샀었는데...
올리브영 빌리 향수를 또 사는건 다소 조금 과소비같기는 하지만
 
이 향수 무척이나 갖고 싶네요.
참 세상에 자꾸 사고 싶은게 많아만 져서 큰일입니다.

 
저도 제가 이런 향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이 향수 뿌리면 주변에서도 어디서 이런 맛있는 달달한 냄새가 나지?
카페에서 나는건가? 이런 착각에 빠지게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