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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나는 현재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by 결국 그렇고 그런이야기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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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삶은 늘 경쟁 비교가 빠지기 어렵다.
그리고 자기전 그리고 퇴근전 문득문득 생각한다.
나는 지금 현재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근데 대체 그 치열의 기준은 무엇일까?
자기만족?
주변의 만족?
회사의 만족?
어렵다.

필자는 선천적으로 욕심이 많게 태어났고
늘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
사실 코로나가 생기기 전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너무도 갑자기 집값 등 사회 격차가 커져버려서인지는 모르겠다.)
잠을 줄여서라도 자기개발하고 또 그런 과정 중에서도
늘 하 시간이 부족하네 하며 아쉬워했는데
먼가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이야 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느슨하게 살고 있는지 벌써 2년.
하지만 내 스스로 그런 거지
꾸준히 어떤 그룹안에서 먼가를 하려고 하고 한다.
그건 내 삶의 관성인가 보다.

이번에 회사에서 또 새로운 과제를 받았다.
이번 과제는 사실 내가 주도적으로 받은 과제다.
해봐야지 하고 도전정신이 생겼다.


그 과제를 함께 풀어갈 사람도 좋은 사람이고
무언가 그 사람과 함께 일해보고 배워보고 싶었다.
또 성장도.

하지만 새로운 일은 늘 적당한 스트레스가 따라온다.
당연히 익숙하지 않고 익숙해지는데 시간도 걸린다.
업무시간내 모두 소화하면 좋겠지만
이번 업무는 추가로 받은 업무라
내 일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어쩌면 업무시간외에 별도로 공부할 필요도 있다.
내 시간을 써야하는 건데
그래도 이미 하기로 입밖에 나온 것
주워 담을 수는 없다.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겠지.

내가 지금 치열하게 살고 있나?
이건 내가 지금 하는 일에 추가로 더
무언가를 할 수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본다면
답이 나올 것 같다. 난 지금 쉬고 있다.
이제 다시 달려가야할 시점이다.

나를 속이지 말자.
젊을때에는 열심히 살고 더 많이 경험하고
성취도 이룰 수 있으면 이뤄보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또 그 과정 속에서 나의 성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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