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 연애를 원하는 심리!? (feat 겨우 서른 구자 남편)

일단 본 글은 겨우 서른 이라는 중국 드라마
구자, 구자 남편을 보며 쓴 글이라
의도치 않게 상당한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스포가 싫은 분은 안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잘 이해는 안 가지만
벌써 서른이라는 중국 드라마를 보면
참 예쁘고 매력적인 여성이 유부남에게 엄청난 호감을 보이고 은근한 유혹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세상에 많은 부분이 사실 이해하려고 보면 어렵지.
이해하려 안하는 것이 나을때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암튼 유부남과 연애를 하려는 이 처자.
개인적으로 참으로 신기한데
바로 겨우 서른 구자 남편에게 접근하는 처자다.

일단 인기배우 겨우 서른 구자부터 살펴보자.
겨우서론 구자 남편 초반에는 안 흔들리는데
과연 유부남과 연애를 원하는 저 친구 유혹에 끝까지 안 넘어갈 수 있을까?
먼가 아슬아슬하다..

겨우 서른 구자 weibo
겨우 서른 구자도 생각보다 나이 많다.
1985. 8. 11.

구자 본명은 통야오/퉁야오, 童瑤, Tong Yao

겨우 서른에서 구자와 부부역할을
구자 남편 환산과는 실제 2살 차이

실제로 겨우 서른에 등장하는 구자는 결혼을 했다.
王冉 왕란이라는 투자기업 CEO와
무려 17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자와 구자 남편은 부부 관계임에도
극중 스킨십이 거의 없다.
애기도 있어서 결혼생활이 오래되어서 그런걸까? ㅎ

겨우 서른에 등장하는 구자는 능력있고
매력적이며 야망도 넘친다. 삶에 욕심도 많고.
겨우 서른 구자 남편은 존잘러 스윗남으로 나오는데
이 남자의 대부분 사업은
사실 구자가 만들어준 기반같은 느낌이랄까?!
와이프가 컨설팅해주고 구자 남편은 실행.
머 암튼.

아래는 구자 남편 쉬 환산
겨우 서른 구자 남편 이름, 본명은 리 쩌펑? 리저펑
구자 남편 실제 나이가 적지 않다.
1983년 6월 22일생

구자 남편 리저펑 관련 사이트

그런 점을 구자 남편도 무엇보다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거리를 두고, 감정을 조절하려 하고
노력하지만 먼가 그 묘한 끌림에
아마도 사고를 칠 것 같은 아슬아슬함이 느껴진다.

눈치 빠른 구자도 조금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의심하고.
난 근데 구자 남편을 꼬시는 역할 하는 이 배우 보면
자꾸 유이 얼굴이 떠오른다.
묘하게 유이느낌이 난다.
이름도 유유같던데 ㅎㅎ

먼가 구자 남편의 갈증을 묘하게 채워주려고 한달까?!
근데 아무리 그래도 굳이 이런 처자가 왜 대체 왜
어떤 점이 아쉬워서 유부남에게 이렇게 진심인건지
잘은 이해는 안간다.

겨우 서른 드라마 참 다양한 각도에서 이런 저런 관계 상황들을 묘사하는 방법이 참으로 대단하다.

엇 구자 남편 꼬시는 이 처자 골든구스 신고 있네 ㅎㅎ

현실에 이런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걸 보면
아예 없는 케이스는 또 아닌가보다.

필자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 거겠지.
유부남과 연애한다면 다들 은밀하게 만날터이니

유부남과 연애하는 사귀는 처자들에 대한 글은
아래 적나라하게 적혀있는데
너무 길어서 필자는 다는 못 읽었다.

유부남과 사귀는 처녀들에게(펌, 스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