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넷플릭스 영화를 보았습니다.
바로 3000년의 기다림.
지니가 살아온 3000년간의 스토리가 영화의 주요 소재인데요. 음 막 박진감넘치고 소원으로 재미를 보고 이런 내용은 아닙니다.
잔잔한 영화에 가깝네요.
지금부터는 3000년의 기다림 스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가 싫으신 분은 영화보고
본 글을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참고로만 봐주세요.
3000년의 기다림 결말부터 말하면, 결국 사랑이네요.
좀 허무한 느낌.
결국 또 사랑인가?!
지니가 영화에서는 정령으로 나오는데요.
첫번째 소원은 지니와 사랑에 빠지게 해 달라니...
오만가지 소원에 대한 상상을 하다가 맥이 확 빠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결말도 약간은 흐지부지 지어진 느낌 개인적으로 느낄 때에는 다소...
용두사미의 결말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지니가 사랑에 빠지니 더 이상 정령으로써 힘도 잘 못 쓰고 정령은 잠에 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잠에 들고 머 그러더라구요. 다소 아름다운 생각을 하며 영화를 만든 것 같기는 한데 솔직히 지겨웠습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달까요?
잔잔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참 별로였던 영화였어요.
3000년의 기다림 영화 평점을 메긴다면 10점만점에 6점 정도 주고 싶네요.
만약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면 돈 아까울 뻔 했을 그런 영화입니다.
문득 만약 나에게 세가지 소원을 빌 수 있게 해 준다면 과연 나는 어떤 소원을 빌까?!
그런 행복한 상상은 꽤 해 보게 되었네요.
저라면 첫번째 소원으로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알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게 해 달라고 빌 것 같아요.
머리가 좋다면 지혜로워진다면 삶이 조금은 더 쉽지 않을까? 싶거든요.
(영화에서도 이런 소원을 빈 여성이 있었어요.)
그리고는 결국 저도 사랑일까?
그런 생각을 했네요.
두번째 소원으로는
유명하고 예쁜 연예인 배우와의 뜨거운 사랑?!
바로 떠오르는 배우도 엄청 많네요.
한소희 임지연 설현 장원영 등등
세상에는 참 예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참으로 행복한 상상입니다 ㅋ
세번째 소원은 음 멀 빌어야할까요?!
사실 1,2번째 소원만 이루어져도 평생 살고 싶을 것 같을텐데 지니가 처음부터 소원 조건으로 불멸은 이룰 수 없는 소원이라고 하니... 어렵네요 ㅎ
모 이런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는 건 나쁘지 않았어요.
적당히 심심할 때 킬링타임 용으로는 추천해 주고 싶네요. 하지만 두번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고 주변에 추천을 해 줄만한 영화도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소 가혹한 영화 후기를 남겼는데요.
넷플릭스 영화 3000년의 기다림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아 생각하니 이 영화...
예고편 마저도 핵 지겹네요.
끝-
'잼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란 모델, 마흘라가 자베리 교수형 드레스 (0) | 2023.05.31 |
---|---|
신들의 사생활 그리스 로마 신화 2 출연진 배다해 (0) | 2023.05.28 |
유아인 남자친구 최하늘 작가 나이, 인스타, 프로필 (0) | 2023.05.27 |
나나 타투, 문신 근황 (2) | 2023.05.21 |
진용진 나이, 키, 인스타 프로필 (1) | 2023.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