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alk76

눈 높은 30살 교사녀가 원하는 소개팅남 어쩌다보니 아는 동생이 있다. 조건 엄청 따지는 눈 높은 30살 교사녀인데 자꾸 소개팅을 해 달라고 한다. 조금만 대화를 해 보면 정이 완전 다 떨어지는 아는 동생이고 중요한 점은 일단 안 예쁘다. 그래도 이 친구 본인에 대해서는 스스로는 확실히 분석이 잘 되어 있다. 스스로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다. 그나마 다행이다. 그래서 어린 나이를 무기 삼아 어떻게든 빨리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내가 봤을 때... 이 친구는 결혼 쉽지 않아보였다. 일단 30살 교사녀가 원하는 조건 1. sky급의 학벌 sky급이 아니면 학벌을 엄청 안 좋게 생각을 했다. 동국대 시립대 등등 이 친구는 지방 교대를 나왔다. 머 이 정도는 그냥 그렇구나 했다. 더 들어보기로 했다. 2. 머물러 있지 않고 진취적인 사람 즉, 공기업, .. 2024. 1. 28.
여자가 절대 잊지 못하는 남자 한방언니??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유튜브로 보게 되었는데 썸네일 제목부터가 무척이나 자극적이다. 여자가 절대 잊지 못하는 남자?! 라나 뭐라나? 클릭을 안하고 베길수가 있나? 근데 컨텐츠 너무 재미있다. 여자친구가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서 남친이 흔쾌히 카드를 주며 혹시나 위급한 상황에 쓰라고 했는데... 새벽에 갑자기 전화온 여친... 하 이것까지만 듣고 한숨한번 쉬었는데 같이 촬영하는 사람들이 대표님 이야기는 아니냐며 강약조절을 시도한다. ㅋㅋㅋ 출근길 새벽에 현웃 터졌다. 새벽에 이런말하는 여친 전화를 받고 남자는 당연히 정이 확 떨어졌을텐데.. 이 남자가 정말 멋진 이유는 바로 이어지는 이 남자의 말. 그래 사! 그리고 돌아오자 마자 칼 같이 헤어지는 깔끔함. 그 여자는 아직도 연락이 온다고 한다... 2024. 1. 24.
35살 여자들과 소개팅 후기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열심히 관리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덕에 그래도 어린분들과 만날일이 많았었는데요. 연애 데이트 소개팅? 미팅? 문득 과거 35살 분들과 소개팅을 몇번 했었던 후기와 35살분들 그 보다 더 나이가 많으셨던 여성분들 공통점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본 글은 전혀 과학적이거나 체계적이지 않으며 완전히 주관적인 글이니 재미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결혼 = 애기 같이 묶어서 생각을 하기에 35살부터는 생물학적으로 노산이고 다소 이기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출산으로 애먹고 힘든걸 보기 싫어서 여자나이는 33살까지만 보는 편이긴했는데요. 최근 참 조건도 괜찮고 외적으로도 괜찮은(?) 평범한 분들이 계셔서 (예쁜건 크게 바라지도 않네.. 2024. 1. 18.
최근 만났던 가난한 집안의 여성분 사주 사주는 사실 함부로 알려주는 것이 아닌데 요즘은 그런 개념이 없어서 잘 알려주고 봐달라고 하네요. 물론 제가 잘 보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 공부다 하며 누군가를 만날때 사주도 종종 같이 보는 편입니다. 처음에 이 친구 사주를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아니 일간에 무슨 귀인이 이렇게 많은 것일까 싶었네요. 일단 오행의 불 화. 하지만 그 불을 지탱해줄 주변 오행이 없네요. 대표적인 신약사주. 이 분은 사주에 불이 많은 분을 만나면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분에게 끌리겠죠. 추진력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아마도 근데 이 여자분은 에너지는 많이 없을 것 같아요. 체력도 약할 것이고(실제로도 그러했음) 금2개 물2개 불2개 모 골고루 있기는 하네요. 일주 일간에 학당귀인이 있어서 무언가를 자꾸 .. 2023. 11. 19.
결정사, 결혼정보회사 가입하기까지의 후기 이런 글까지 쓰게 될 줄은 사실 몰랐습니다. 쓰면서도 굉장히 현타가 오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깐 그리고 누구에게 도움을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이런 글을 쓰면서 내 스스로 정리가 되니깐. 결국은 나에게 좋다고 생각해서 어렵게 글을 시작해봅니다. 편의상 존댓말을 쓰지 않은 부분은...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써야 더 편하게 잘 써져서 그런 것이고 이런 말투가 불편하신 분은 죄송하지만 그만 읽고 나가주셔됩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 늦은 결혼 결심. 사실 필자의 경우에는 결혼 생각이 늦게 들기는 했다.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연애만 하고 살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 시절도 분명 존재했었고 한 사람과 정착을 한다는 사실이 가능하기나 할지? 그런 생각이 들.. 2023. 10. 1.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요즘 들어 참 많이하는 생각입니다.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오늘 하루 적을 안 만들고 다투지 않고 온전히 내 일에 집중했고 편안히 잠들 수 있다면 사실 오늘 하루도 잘 살아온 것일텐데 이상하게 자꾸만 내 인생에 조바심이 납니다.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해야하는데 하는 강박 압박.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막연하기만 합니다. 30중반이 넘어서면서 내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참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마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혼자의 시간이 많아서 또 약속을 매일 잡기에는 이제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결혼을 한 친구들 육아를 하고 있는 친구들은 그런 생각을 할 여유조차 없고 매일매일 전쟁이더군요. 어쩌면 하루하루 선물같고 감사한 시간들.. 2023. 8. 28.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일까요? 참으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동안 규칙적이고 예상가능한 제 삶의 루틴안에 저를 가두어 두고 어쩌면 그렇게 사는 것이 편안하고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물론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매일 매일 조금씩 더 좋아지며 살아가는 거지요. 하지만 최근 후배들과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제 생각이 와장창 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그 이유는... 타인과 나에 대한 비교라고 생각하는데요. 비교가 결국에는 나를 좀 먹게 한다는 것.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동물. 집단지성을 위해서도 사회생활을 위해서도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의 비교는 숙명과도 같다고 .. 2023. 7. 21.
마른 여자 좋아하는 남자 심리 이상하게 필자는 나이가 들어도 이 취향은 사라지지가 않는다. 바로 마른 여자🌚 특히 아래와 같은 쇼핑몰 모델같은?? 인스타 링크는 센스있게 걸어둡니다🩶 마른 여자 좋아하는 남자 심리는 무엇일까?? 물론 대부분 남자들이 마른 여자를 좋아하기는 하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그 기준이 너무도 확고하다.! 사실 약간 마른 걸 넘어서 슬랜더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상하게 팔 다리 가는 여자를 보면 너무도 여성스럽게 느껴진다. 모 이건 범죄도 아니고 취향이니깐.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런 여자친구를 만나면 또 막 잘 먹이고 싶다. 그러면 당연히 살이 찐다. 물론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ㅋ 하지만 옆에서 보면 확실히 마른 여자들은 다 이유가 있기는 하다. 일단 먹는 양이 적기는 하다. 입도 짧고. 마른 여자의 .. 2023. 6. 11.
몸매 좋은 이상형 여자친구 꿈에 몸매 좋은 여자친구 익숙한 외모 이상적인 몸매의 친구가 딱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빠 빨리 나 차에 태워서 어디라도 데려가줘 이런 눈빛으로 나를 보며 미소를 짓는데 보자마자 기분이 엄청 좋아지더군요. 확실히 그런게 있나봐요 보자마자 바로 기분이 확 좋아지는 그런 기운을 가진 사람, 여자 남자. 그리고 그런 기운에는 당연히 외적인 요소 얼굴 몸매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구요.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텐데 저는 유독 가는 선 마른 몸매, 가느다란 팔 다리에 성적인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변태인가 싶다가도 이건 모 제 취향이니깐요. 생각하니 말랐던 또 제가 원했던 몸매를 가졌던 친구들과 연애를 할 때 참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눈은 즐겁지만 정신이 고통스러.. 2023. 5. 29.
728x90
반응형